안녕하세요 전 2~3일에 한번씩 반신욕을 하다보니 물 사용량이 많아져서 욕조에 물을 버리지 않고 거기에 락스를 섞어서 나둡니다
그 물로 변기물이나 화장실 청소용으로 사용하구요
욕조에 며칠씩 락스물을 나둬도 괜찮은가 싶어 문의드립니다
락스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나두면 물비린내가 나서 물을 재사용하기 힘들더라구요
1년 정도 그렇게 쓰고 있는데 건강엔 딱히 문제 없고 락스냄새도 첫날만 조금 강하게 나고 이후엔 딱히 락스냄새도 안나고 해서 잘 쓰곤 있는데 혹시나 싶어서 어쭙습니다
그 물로 변기물이나 화장실 청소용으로 사용하구요
욕조에 며칠씩 락스물을 나둬도 괜찮은가 싶어 문의드립니다
락스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나두면 물비린내가 나서 물을 재사용하기 힘들더라구요
1년 정도 그렇게 쓰고 있는데 건강엔 딱히 문제 없고 락스냄새도 첫날만 조금 강하게 나고 이후엔 딱히 락스냄새도 안나고 해서 잘 쓰곤 있는데 혹시나 싶어서 어쭙습니다
딥따시리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괜찮은가요?와 같은
모호하고 광범위한 질문에 대해서
딥따시리님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며
짧거나 단정적으로 안내하는 방법을
아직 모른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내해 드리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괜찮은지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
반신욕 후 남은 물에
유한락스를 부어서 물비린내를 없애는 사용법은
저희가 모르는 사용 방법이기 때문에
괜찮은지 안 괜찮은지도 알 수 없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를
사용하시는 분들께서 높은 확률로
소비자 안전 문제의 본질을 외면한 채
엉뚱한 요인에 주의를 기울이시는 현상이
딥따시리님의 상황과 어떻게 같고 다른지는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2.
락스냄새도 첫날만 조금 강하게 나고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고
많은 분들이 락스 냄새라고 칭하시는 현상은
유한락스가 유기물(=유해 미생물)을
산화시킬 때 발생하는 부산물 특유의 향취이기 때문입니다.
문의하신 현상은
해당 용수가 유기물에 오염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 유기물이 어디에서 온 무엇인지
저희는 모르기 때문에
딥따시리님께서 세심하게 검토하셔야 할 문제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유기물로 오염된 물에 살균소독제를 첨가하셔서
물 비린내를 없애고 계속 사용하시는 행위가
딥따시리님의 건강과 안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는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3.
유한락스는 살균소독제이며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살생물제를 사용 후 닦아내서
제거하셔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시고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그간의 사용 방식에서 개선점을 발견하신다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만
변경하시길 부탁드립니다.
4.
며칠 지나면 클로라민 냄새가 사라졌다면
미생물의 사체,
유한락스에서 직접 비롯된 잔여물
그리고 유한락스가 미처 산화시키지 못한 추가의 유기물이
뒤섞여 있을 물에서 반신욕을 반복하시는 방식이
딥따시리님에게 괜찮을지는
저희가 대충 판단해 드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