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연 기화식 가습기에 락스가 함유된 물을 사용해도 되는지? 에 대한 유한락스 답변을 보고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먼저 질문하기에 앞서, 해당 의문점은 유한락스의 답변에 대한 의문점으로 락스의 성분과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궁금증에서 유발됐으며
화학제품의 오남용에 의한 알수없는 유해성이 있을수도 있다는 점에는 저 또한 동의하고 해당 행동을 하지 않을것 이라는걸 밝힙니다.
우선 2020년의 유한락스 답변입니다.
락스는 유한락스입니다. - 묻고 답하기 - 혹시 락스가 증발하면 어떻게 되나요? (yuhanrox.co.kr)
락스가 증발하면 어떻게 되나요? 에 대한 유한락스의 답변으로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증발하지 않고
살균소독한 표면에 고체로 남습니다. 이 고체는 결국 소금"
유한락스의 주성분은 제가 알기로도 차아염소산 나트륨 (NaClO) 이며, 해당 물질의 수용액이 분해하면
2NaClO→2NaCl+O2
산소와 염화나트륨(Nacl) 즉 소금으로 분해되어 남게됩니다.
위 답변하고도 동일한데요
또한 해당 답변 아래쪽에 보면 염소기체를 유발할수 있는 = 상변화를 일으킬수 있는 상황은 두가지로 설명 해주셨습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만약 변기 세척 전용 세제가 산성이라면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락스는 유한락스입니다. - 묻고 답하기 - 잘 희석된 락스 물을 사용하는 기화식 가습기의 안전성 문의 (yuhanrox.co.kr)
해당 글에 보면 계속해서 "살균소독제" 이기 때문에 위험 하다 라는 말이 반복해서 표현되는데
락스는 유한락스입니다. - 나와 가족의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노하우 - 유한락스 레귤러로 과일과 채소, 살균 소독하는 방법 (yuhanrox.co.kr)
그러한 살균소독제의 희석액으로 과일과 채소를 씻어서 섭취 하라는 말은 상충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기화식 가습기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문제가 된 초음파식 가습기와는 다르게 어떠한 기계적 작용에 의해 상변화를 유발하는게 아닌
자연스럽게 상대 습도에 의해 " 증발 " 하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기화가 아닌 증발입니다.)
자연기화식 가습기에 락스가 들어갔을때 위험 하다라고 말씀하시는건 세면대나 또는 변기등의 세척을 위해 물을 받아놓고 락스를 소량 부어서 희석액으로 만들어서 살균이 될때까지 기다리다가
깜박하고 하루가 지나도 위험하다 라는 말하고 동일하게 느껴집니다.
어떠한 제품을 사용함에 있어서 해당 제품에 대한 안전성 확립이 우선이고, 저 또한 화학쪽에서 종사하는 자로써 생긴 궁금증 입니다.
감사합니다.
유한유한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매우 중요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한락스 세정제가 아니고 살균소독제입니다.
유한락스 살균소독력의 본질은
매우 강한 산화력입니다.
유한락스는 접촉한 표면을
맹목적으로 산화시킨다는 소비자 안전 정보만 기억하시면
유한락스로 무엇을 씻을 수 있다거나
유한락스로 가습기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혼란스러운 오해 혹은 기대를 식별하실 수 있습니다.
1.
그러한 살균소독제의 희석액으로 과일과 채소를 씻어서 섭취 하라
두 가지 소비자 안전 정보를 숙지하시면
혼란을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
유한락스 레귤러는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은 살균소독제입니다.
일부러 원액을 한 컵 마시는 행위는 당연히 위험하지만
식품 위생 관련 법에서 정한 절차를 세심하게 준수하면
생야채와 과일 같이 열탕 소독을 할 수 없는 식재료를
상온에서 안전하고 청결하게 살균소독할 수 있습니다.
관련 법에서 정했기 때문에
단체 급식소와 같은 위생 설비에서
항상 준수하는 절차의 일반 가정용 버전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이미 살펴보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락스는 유한락스입니다. - 나와 가족의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노하우 - 유한락스 레귤러로 과일과 채소, 살균 소독하는 방법 (yuhanrox.co.kr)
2.
과일과 채소를 씻어서
1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셨다면
직접 작성하신 표현은
저희 혹은 식품 위생 관련 법의 권고가 아니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직접 작성하신 표현은 일반 사용자의 흔한 오해이기 때문에
저희가 기회가 될 때마다 강경하게 경고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유한락스 레귤러로 과일과 채소를 씻으시면 안됩니다.
유한락스는 세정력이 전혀 없는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에
그 무엇도 씻을 수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오염물을 최대한 청결하게 씻어낸
과일과 채소를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마무리한 후
맑은 물로 마지막 헹굼하셔야 합니다.
심지어는
유한락스는 곰팡이조차 씻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곰팡이를 사멸시켜서
곰팡이의 뿌리가 제공하는 강한 생착력을 무력화하여
표면에서 곰팡이가 떨어져 나오게 하는 효과만 제공합니다.
3.
자연스럽게 상대 습도에 의해 " 증발 " 하도록 하는 장치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복잡한 오해와 혼란의 가능성을 식별하세요.
*.
기본적으로
관련 법에서는 특정 장치를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법은
해당 장치의 제조사가 최종 사용자에게 안내하라고 권고합니다.
해당 장치 제조사가 유한락스를 권유한다면
자세한 사용법도 함께 제시해야 합니다.
*.
이러한 안내를 보시고
저희가 비겁하게 책임을 회피한다는
더욱 엉뚱한 오해를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이 문제와 관련해서 저희는 애초에
회피할 책임조차 없습니다.
실제로
관련 법의 권고를 알고도 외면하거나 아예 모르는
윤리 의식이 매우 영세한 제조사의
가습기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저희에게 문의하시는 상황이 빈번합니다.
*.
이미 알고 계시듯이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자연 상태에서 기화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냄새나는 가습기가 심난하실 때마다
유한락스는 산화형 살균소독제라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를 부주의하게 사용하시면
장치 자체를 산화시켜 버리기 때문입니다.
장치 내부의 합성 수지와 금속 소재가 녹아나온
성분 미상의 액체가
자연 증발되거나 강제로 기화될 가능성이
주의하셔야 하는 위해 가능성의 본질입니다.
4.
세면대나 또는 변기등의 세척을 위해 물을 받아놓고 락스를 소량 부어서
한번 더 말씀드리면
유한락스는 세척제가 아닙니다.
유한락스에 세정력이 있다는 주장을 보실 때마다
맑은 수돗물보다 나을 게 없다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떠올리세요.
세정과 살균소독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으시면
이번 논의에서 직접 반복하여 말씀하신 바와 같은
엉뚱한 혼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5.
깜박하고 하루가 지나도 위험하다 라는 말하고 동일하게 느껴집니다.
제시하신 상황과 완전히 다른 문제이지만
어찌되었던
그 자체로 위험한 복잡한 오해와 혼란이어서
오남용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전형적이지만 매우 현실적인 상황을 말씀하셨습니다.
요약하면
살생물제를 깜빡하고 방치하는 자체가
복잡한 오해와 부주의에 의한 위해 가능성이라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기억하세요.
언어는 생각의 표현이라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유한유한님께서 직접 작성하신 복수의 문장에
숨어 있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혼란의 가능성을 살펴보세요.
6.
세척을 위해 물을 받아놓고 락스를 소량 부어서 희석액으로 만들어서 살균이 될때까지 기다리다가
직접 작성하신 위의 문장에서
유한락스를 희석한 이유가
*. 세척을 위해서인지
*. 살균소독을 위해서인지
명확히 구분하지 않으셨다면
이번 논의를 계기로 반드시 명확하게 구분하세요.
욕실을 청소하실 때에 유한락스를 사용하시는 경우에도
*.
욕실용 세정제로 눈에 보이는 오염을 최대한 깔끔하게 세정하신 후
*.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하신 후
*.
안전 농도의 유한락스 희석액을 솔에 묻혀서 문질러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적당히 사멸시키고
*.
맑은 물로 한번 더 헹궈서 마무리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정확히 숙지하셨다면
세척을 위해 물을 받아놓고 락스를 소량 부어서 희석액으로 만들어서 살균이 될때까지 기다리다가
깜빡 잊으실 이유가 없다는 순환 논리를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한번 말씀드리면
매우 현실적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하셔서
예시하신 상황 자체가
세정제가 아니고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에 대한
복잡한 오해와 혼란 그 자체일 가능성을 주의하세요.
7.
"살균소독제의 희석액으로 과일과 채소를 씻어서 섭취"
위와 같이
관련 법과 저희가 안내한 적이 없는 문장을
유한유한님께서 엉겹결에 구성하신 이유와
복잡하게 연관되는 문제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소비자 안전 정보의 다소 장황한 배경을 숙지하신 후
직접 인용하신 페이지를 한번 더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락스는 유한락스입니다. - 나와 가족의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노하우 - 유한락스 레귤러로 과일과 채소, 살균 소독하는 방법 (yuhanrox.co.kr)
해당 페이지의 제목 자체가
"유한락스 레귤러로 과일과 채소, 살균 소독하는 방법" 이라는 사실이
새롭게 보이실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