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석된 락스로 물건들을 닦았는데 십몇초 지나니 금방 증발했습니다. 혹시 증발되면서 해로운 물질이 물건에 남거나, 증발된 락스물이 공기중에 떠다니나요? 들이마시면 안좋을까요?
희석은 야채 씻을정도의 희석비율로 했습니다.
희석은 야채 씻을정도의 희석비율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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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금방 증발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증발하지 않고
살균소독한 표면에 고체로 남습니다.
이 고체는 결국 소금이며
소금에 의한 예상치 못한 영향을 제거하려면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한 표면은 반드시
깨끗한 물이나 걸레로 닦아내셔야 합니다.
2.
유한락스는 아주 쉽게 설명하면
조금 특수하게 제작한 소금물입니다.
희석액으로 표면을 살균소독하시면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염소 이온이며
염소 이온은 물에 용해된 상태로만 존재할 수 있고
많은 분들이 염소 가스라고 우려하시는
염소 분자와 이름만 비슷할 뿐 완전히 다른 성격의 물질입니다.
이러한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물과 미량의 소금으로 전환됩니다.
3.
증발되면서 해로운 물질이 물건에 남거나
1항에서 표면에는 소금이 남는다고 안내해 드렸습니다.
4.
증발된 락스물이 공기중에 떠다니나요?
락스물이라는 표현이 모호해서 정확한 답변이 어렵습니다.
어찌되었던 유한락스를 구성하던 성분 중
수분은 증발하여 공기 중에 떠돕니다.
5.
들이마시면 안좋을까요?
저희가 권장하는 사용법을 준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기체는
호흡기를 통과해도 위해하지 않습니다.
6.
유한락스를 위험하게 오남용하는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시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만약 변기 세척 전용 세제가 산성이라면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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