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석 비율에 관해서
ppm에 대한 비율식은 질문사항들을 보고 알게되었는데요(예: 200ppm은 락스 4ml+물 996ml)
ppm이 아니라 1:10, 1:100 등의 비율도 같은 형식이 맞는거지요?
1:10 희석액이
물 1L+락스 100ml가 맞는지
물 900ml+락스 100ml가 맞는지 조금 헷갈려 문의드립니다.
사실 현재 저희 병원에서는
1:10=물1L+락스 100ml
1:100=물1L+락스 10ml
1:300=물1L+락스 3.3ml
이런 형태로 하고 있었는데,
물 990+락스10, 물 996.7+락스 3.3 이런식으로 변경하고자 했더니
사용자들이 어렵다는 의견들이 있어서
그냥 물1L+락스 100 이런 형태로 해도 효과에는 큰 차이가 없을지요.ㅠㅠ
감사합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 하시던 대로 1L에+락스 100ml로 사용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답변을 단편적으로 받아들이시는 것보다
이러한 답변과 연관된 배경에 대해서도 세심히 살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200 ppm과 관련하여
먼저 ppm 과 관련되어서는 200ppm 이 되는 이유는
락스원액이 약 50,000 ppm 일때 락스 4ml + 물 996ml이
250배 희석액이므로
50,000/250 = 200 ppm 이 되는 것입니다.
2. 1:10 희석액은?
또한 1:10 희석액은 물 1L 에 락스 100ml 이며
물 900ml+락스 100ml은 정확히는 1:9 희석액이라고 해야 하지만
이는 계산상의 수치일 뿐입니다.
3. ppm이 아니라 1:10, 1:100 등의 비율도 같은 형식이 맞는거지요?
보통 희석액은 대략적으로 사용하시기에
같이 사용하셔도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수처리제와 같이 정밀한 농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측정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현실적으로는
50,000 ppm을 기준으로 잡은 것도 대략적인 수치입니다.
염소 농도는 보관 환경의 온도, 보관 시간 등에 따라
감소하는 비율이 다르므로 일괄 적용하기 힘들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하시던 대로 1L에+락스 100ml로 사용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농도가 법적 규제를 받는다면(수처리제, 기구등의 살균 소독제 등)
그 수치는 반드시 정확하게 맞추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