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품중에 의약품 등급 초고순도 정제수 +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100ppm) 라는걸 봣는데,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락스의 주성분이 아닌가요? 분명히 동물에게도 써도 되고, 하는 살균수는 HOCl 차아염소산 이 맞는 것이죠? (그런데 제가 본 제품은 동물소독용으로 나온 살균수 제품의 전성분이 저 두가지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락스 희석액은 스프레이 형태로 쓰면 분기가 폭발 가능성이 있지만, 락스와 주성분이 같은 다른 제조사의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으로 만든 소독제는 스프레이로 써도 폭발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네요? 다른 제조사는 이미 동물용 소독제로 차아염소산나트륨희석액을 분무기 형태로 자체적으로 팔고 또 소분해서 분무해서 써라고 하니까요. 락스만 따로 위험한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락스에서 사람 표면에 쓰지 말라는 것은 NaOCl 이 물과 만나면 NaOH때문에 수산화나트륨이 단백질을 녹이고 그런 것 때문에 직접 동물에게(동물에는 사람도 포함) 쓰지말라는 것이죠??
그리고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에 차아염소산염이 들어가지 않으면 클로라민 성분이 안나와서 냄새가 안나는 것이죠! 락스에는 차아염고산염이 들어가구요. 차아염소산염은 꽤 좋ㅈ 않은 냄새를 나게 만드는데 왜 이성분이 락스에 들어가나요? 클로라민이 생성되지 않아 냄새가 안나는 락스는 만들어주실 생각이 없을까요?또한 2,000 ppm 이하에서 유한락스 희석액 자체의 피부 독성과 경구(삼킴) 독성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라는 말은 희석액의 농도가 2000ppm 이하이면 사람의 몸에 닿아도 이상이 없다는 거죠? 또 락스 희석액은 왜 탈색이 되고 변색이되고 다른 차아염소산수는 탈색이 안일어나나요? 이건 농도의 차이라고 봐야하나요?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 농도가 어느정도면 탈색이 일어나거나 변색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저는 희석농도를 묽게 해도 청소할따 튀면 옷에 색이 변하더라구요.
정창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초고순도 정제수 +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100ppm) 라는걸 봣는데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HealthTip/54469
그런 제품을 판매하려는 업자들이 초고순도 정제수라고 하지만
과학적으로 유한락스의 제조과정에서 사용하는 정제수보다 더 정제될 수 없습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100ppm)은 유한락스를 500배 희석한 것입니다.
묽게 희석한 유한락스를 안정형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러한 제품을 판매하는 업자들의 자율적인 선택이지만
만약 그 제품이 유한락스를 직접 구매하셔서 500배 희석하는 비용보다 매우 비싸다면
안정형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검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정창진님께서도 집에서 유한락스를 500배 희석하시면
그 제품을 판매하는 업자들의 주장과 동일한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직접 제조하실 수 있습니다.
초고순도 정제수는 현실적으로 수돗물과 크게 다른 점이 없습니다.
만약 초고순도 정제수로 500배 희석하고 싶으시면
약국에서 증류수를 구입하셔서 필요하신 만큼 희석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명칭의 희석액을 집에서 직접 제조하셔도
판매되는 제품보다 결코 비싸지 않고, 결코 저품질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락스의 주성분이 아닌가요?
맞습니다.
유한락스는 5.5%(5,500ppm)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의 상표명입니다.
3.
살균수는 HOCl 차아염소산 이 맞는 것이죠?
저희가 제조 및 판매하지 않는 제품 혹은 관용적 제품명에 관해서는
답변해야 할 의무와 권한이 없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락스에서 사람 표면에 쓰지 말라는 것은....
유한락스는 사람 표면이 아니고 동물성 표면에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추정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지만
저희가 가장 간단하게 안내해 드릴 수 있는 내용은
유한락스는 비동물성 표면의 살균소독 용도로만 허가받은 물질이라는 점입니다.
5.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에 차아염소산염이 들어가지 않으면 클로라민 성분이 안나와서 냄새가 안나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그렇게 이해하실 수 있지만
유기화학은 기대하시는 것보다 비선형적이고 복잡하기 때문에
반드시 그렇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6.
차아염소산염은 꽤 좋ㅈ 않은 냄새를 나게 만드는데
평소에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시는 과정에서
클로라민 냄새에 시달리셨다면
유한락스 권장 사용법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셨던 것일 수 있습니다.
클로라민 냄새에 관한 기존 질문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CONSUMER_QNA/74500
더하여 위의 내용을 이해하신 후에는
클로라민 냄새는 유한락스로 살균 중인 표면에
제거해야 하는 유기물질이 있고
유한락스로 그것을 제거하는 중이라는 점을
가장 저렴하게 직관적으로 이해하실 수 있는 지표 현상이라는
존재의 의미에 대해서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그것이 무의미하거나 나쁘다는 주장을 접하셨을 수도 있지만
세상에 완전히 무의미하거나 나쁘기만 한 존재는
거의 없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7.
차아염소산염은 성분이 락스에 들어가나요?
차아염소산염은 유한락스에 의도적으로 주입하는 것이 아니고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부산물입니다.
이 부산물은 유한락스의 핵심 성분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완벽하다고 들으셨을 차아염소산수가
보관을 잘못하면 순식간에 맹물이 되버리는 이유 중 하나가
차아염소산염을 제거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무의미하거나 나쁘다는 주장을 접하셨을 수도 있지만
세상에 완전히 무의미하거나 나쁘기만 한 존재는
거의 없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부분을 반복해서 말씀드리는 이유는
유한락스의 특성이 단점이라는 주장의 많은 경우가
그저 유한락스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성분을
더 묽게 희석해서 더 비싸게 팔려는 시도이기 때문입니다.
문의하신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8.
클로라민이 생성되지 않아 냄새가 안나는 락스는 만들어주실 생각이 없을까요?
클로라민 냄새의 실효성에 관해서 이미 안내해 드린 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9.
희석액의 농도가 2000ppm 이하이면 사람의 몸에 닿아도 이상이 없다는 거죠?
이상이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2,000 ppm 이하의 유한락스 희석액을 마시거나
신체를 담구고 있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돌발적으로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
불필요한 공포심을 느끼실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10.
락스 희석액은 왜 탈색이 되고 변색이되고 다른 차아염소산수는 탈색이 안일어나나요?
유한락스 희석액은 간단히 보면 소금물과 유사한 상태입니다.
그 희석액의 핵심 성분이 염소 이온이기 때문입니다.
내염소성이 낮아서 소금물에 변형되는 소재는 유한락스 희석액에도 그럴 수 있습니다.
저희는 차아염소산수를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차아염소산수의 탈색 특성에 대해서 답변할 능력이 없습니다.
11.
이건 농도의 차이라고 봐야하나요?
차아염소산수와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의 비교는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HealthTip/54227
12.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 농도가 어느정도면 탈색이 일어나거나 변색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저희 유한락스가 답변할 수 없는 범위입니다.
변형이 일어난 소재의 내염소성을 기준으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13.
희석농도를 묽게 해도 청소할따 튀면 옷에 색이 변하더라구요
유한락스를 사용하실 때에는
단순히 묽게 했다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사용하시는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실 때에는
살균소독의 목적에 따라서 정확한 희석 농도를 선택하셔야 하며
변색되도 괜찮은 옷을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옷에 묻어도 변색되지 않는 수준의 농도를 조성하시면
필요한 살균소독 효과를 전혀 얻으실 수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