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의 4프로짜리 원액은 가정용으로 쓸 일이 없지 않나요?
가장 강하게 사용하는 용도가 5000ppm정도던데요
야채용으로 400배 희석하려면 1리터에 2.5cc, 10방울정도인데 눈대중으로 하기는 귀찮기도 하고요
안전상으로도 4프로짜리는 먹으면 위험하지만 0.5프로정도면 위장관 손상은 거의 없는것 같던데요
많이 사용하게 되니 가격좀 낮추더라도 더 많이 팔리기도 하겠고요 ㅎ
혹시 가정에서 4프로 원액을 사용하는 용도가 있나요?
가장 강하게 사용하는 용도가 5000ppm정도던데요
야채용으로 400배 희석하려면 1리터에 2.5cc, 10방울정도인데 눈대중으로 하기는 귀찮기도 하고요
안전상으로도 4프로짜리는 먹으면 위험하지만 0.5프로정도면 위장관 손상은 거의 없는것 같던데요
많이 사용하게 되니 가격좀 낮추더라도 더 많이 팔리기도 하겠고요 ㅎ
혹시 가정에서 4프로 원액을 사용하는 용도가 있나요?
두리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논의를 통해서
유한락스라는 세제가 아닌 살균소독제의
사회적 의미에 대해서 살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시중의 4프로짜리 원액은 가정용으로 쓸 일이 없지 않나요?
가정에서도 용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욕실 구석의 두껍고 단단한 검은 곰팡이는
세포벽이 매우 두껍고 단단해서
유한락스 원액(40,000ppm 이상)으로 수시간 접촉해야
간신히 사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이러한 원리가 어색하시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와 같은 산화형 살균소독제가
곰팡이를 사멸시키는 원리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서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 공성전에 비유한 벽지 곰팡이 제거 원리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1685
2.
야채용으로 400배 희석하려면
야채용이라는 것이
열탕 소독할 수 없는 생야채와 과일 등을
살균소독하는 의미라면
아래의 페이지를 한번 더 살펴보시고
정확히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978
읽어 보시면
*.
희석 농도는 400배가 아니고 500배입니다.
애초에 질문하신 취지가
왜 무의미해보이는 고농도(=고독성) 제품만
취급하냐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실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만약 혹시라도
400이와 500배는 다를 것이 없다고 오해하셨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권장 희석 농도와 접촉 시간의 의미에 대해서
한번 더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읽어보시면
*.
농도에만 관심을 기울이시면 안되고
5분이라는 접촉 시간도 숙지하셔야 한다는 점도
한번 더 새롭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1리터에 2.5cc, 10방울정도
실제로 야채를 살균소독해 보시면
1리터의 희석액으로는 쉽지 않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야채나 과일은 부피가 큰 경우가 많아서
5분간 충분히 담구려면 5리터 희석액이 과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용량 희석액만 상상하시면
희석 과정이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지만
그러한 예상이 사실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흥미로운 역설을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물 5L에 유한락스 레귤러 10ml를 섞어서
약 500배 희석액을 사용하세요.
저희가 그저 이론적으로
10ml라고 안내해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유한락스 뚜껑 용량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RoxStory/4743
4.
안전상으로도 4프로짜리는 먹으면 위험하지만
원액을 삼키시면 위험하다는 안전 정보에
진지한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한 위해 가능성을 저희가 알고 있음에도
4%이상의 제품을 출고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유한락스는 일반 가정에서만
사용하는 살균소독제가 아닙니다.
전문 업장에서도 의무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법에서 정한 출고 농도가 있습니다.
5.
0.5프로정도면 위장관 손상은 거의 없는것 같던데요
두리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관련 정보를 좀 더 정확히 이해하시고
완전히 안전하고 효과적으로만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해를 반드시 수정하셔야 하는 이유는
0.5% 정도도 여전히 위해 가능성이 높은 농도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에서 진행한 동물 시험 결과
0.2% (2,000ppm) 이하의 유한락스 희석액에서는
경구(삼킴) 독성과 피부 접촉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안전 정보를 대충 모호하게 이해하시면 안되고
400배나 500배나 라고 오해하시면 안되는 이유를
한번 더 공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시중의 살균소독 제품을 살펴보시면
그저 유한락스와 동일한 물질을 농도만 낮춘 후에
대단히 신비로운 물질이고
대충 마구 사용해도 안전하다고 우기면서
소비자에게 혼란을 유도하는 경우가
여전히 비일비재 하다는 점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굳이 살펴보시기 번거로우시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이한 논의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안정형 치아염소수? 누가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7323
6.
많이 사용하게 되니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농도를 낮춰서 많이 사용하면
저희가 많이 팔아서 좋을 거라는 제안은
한편으로는 감사한 배려이지만
살생물제에 관해서는
저희의 윤리 의식이
매우 영세할 것이라는 예상과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을 공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살생물제는 농도와 관계없이
권장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준수하시고
필요한 최소의 양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만약 혹시라도
저희의 윤리 의식 수준과 무관하게
두리님은 많이 사용하는게 더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셨다면
그러한 오해가 엉뚱하게 악화시키는
살균소독제 오남용 문제와
감염의 역설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세심하게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