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옷 살균세재방법
지금까진 항상 외출하고 가족이 집에 들어오면 소독제를 온 몸에 뿌렸습니다.(호흡기가 있는 얼굴은 제외)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후회가 되는데요...겨울철이라 항상 패딩과 같은 무거운 옷들은 빨기가 힘든데 그렇다고 그냥 넘기기엔 바이러스가 혹시 묻혀져 있다는 생각에 너무 두려워 기존 답변글로 확인해서 제가 찾아본 방법은 유한락스세정티슈로 옷을 1차로 닦아내고 물티슈로 2차로 닦아내거나 아니면 저희가 밖에서 입고 온 패딩류는 베란다에 걸어놓는데 락스를 희석한 세정제를 전체적으로 뿌린 뒤에 밖과 연결된 창문은 활짝 열어놓고 집안과 연결된 창문은 닫아 놓는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괜찮은지 수정해야할 사항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2.중국은 이미 신종코로나가 에어로졸전염 가능성을 인정한 상태인데요...그래서 제가 화장실도 하루에 한번은 소독을 하고싶은데 정확한 메뉴얼이나 건강한 소독과정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3.위와같이 소독과정을 처리하고 난 후엔 과정중에 입고있었던 옷은 항상 빨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하나요?? 현재 겨울이라 잠옷도 두꺼운 상태고 해서 항상 옷을 세탁하는것이 많이 부담스러워 질문드립니다.(소독용 옷을 따로 지정해서 며칠은 빨지말고 그 옷만 입고 소독하다가 빨고 그런식의 과정을 거쳐도 될까요?)
4.가정내에 소독할때 일반인들이 깜빡하고 소독을 안 하는부분은 어디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5.유한락스 희석액을 걸레에 적신 후 소독 할 물건을 닦고 난 후 2-3분 뒤 깨끗한 물로 적신 걸레로 다시 닦아내야한다고 사용법을 이해했는데 제대로 이해한게 맞을까요??그리고 우한락스희석액 적신 걸레 하나, 깨끗한 물로 적신 걸레 하나로 여러 소독 할 물체들을 소독해도 괜찮을까요?? 소독할 물체 하나하나마다 걸레를 새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버거워서요
정말 현재 저에게 필요한 곳이네요. 올바른 소독방법을 공부해 제 주위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습니다.
유해인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옷 살균세재방법
무엇보다도 먼저
이번 기회에 살균 세제라는 물질은 없다는 점을 이해해 주세요.
세제는 오염을 표면에서 분리하는 화학물질입니다.
살균소독제는 표면에 묻어있는 유기물을 산화시키는 물질입니다.
두 물질은 서로 매우 다릅니다.
일반 소비자가 함부로 혼합하셔도 안됩니다.
2.
락스를 희석한 세정제를 전체적으로 뿌린 뒤에 밖과 연결된 창문은 활짝 열어놓고 집안과 연결된 창문은 닫아 놓는 방법
1항의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 아래의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저희 입장에서는
평시라면 하지 마시라고 강경하게 반대할 변칙 사용법입니다.
유한락스는 어떤 경우에도 액상 사용이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론만 앞세울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고민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아래의 주의 사항을 살펴보시고 세심하게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질병 관리본부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유한락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500ppm 희석액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100배 정도 희석액의 제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수돗물 3L에 유한락스 30mL를 혼합합니다.
이것은 수돗물 1L에 유한락스 10mL를 혼합하는 것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중요한 것은 비율이고 절대량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를 정확하게 희석하는 공식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RoxStory/4743
3.
유한락스에 접촉해도 변형 가능성이 낮은 섬유 종류는 정해져 있습니다.
원래 하얀색인 면과 폴리에스테르 섬유는 유한락스 희석액에 닿아도
변형 혹은 손상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하지만
탄성이 높은 섬유, 예를 들어, 폴리우레탄, 나일론 등
모든 염색된 섬유, 모든 동물성 섬유는
유한락스 희석액에 닿으면 변형 혹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유한락스가 독성 물질이기 때문이 아니고
유한락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살균소독제는 결국 산화제이기 때문입니다.
섬유 소재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싶으시면
아래의 페이지에 방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RoxStory/9214
4.
원래 하얀색인 면과 폴리에스테르 섬유가 변형되면
유한락스가 제공해드리는 복원제로 복원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신청 게시판을 참고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ydroSulfite
5.
그렇다면 유한락스로도 살균소독 할 수 없는 소재의 의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살균소독 절차는
무언가를 바르는 과정이 아니고
결국 닦아내는 과정이라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뿌릴 생각보다 닦아내실 생각을 더 많이 하셔야 하는 이유는
아래의 안내를 보시고 공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살균소독할수 있는 의류의 경우에도
살균소독 과정이 진행될 수 있는 충분한 시간동안 방치하신 후
반드시 깨끗한 걸레로 닦아내셔야 합니다.
감염성 물질을 살균소독제로 무력화해서 걸레로 닦아내시던
걸레로 일단 닦아내고 걸레를 세탁해서 감영성 물질을 제거하시던
표면만 깨끗이 닦아내신다면
감염병 예방의 관점에서는 거의 비슷한 결과입니다.
물론
감염성 물질을 살균소독제로 무력화해서 걸레로 닦아내시는 것이
더 안전한 순서라는 점은 명확합니다.
하지만
만약 살균소독제에 손상될 우려가 있는 표면이라면
차라리 매우 깨끗한 수건이나 걸레로 깨끗이 닦아내시고
손을 깨끗이 씻으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감염병 사태가 종식된 후에도
그 전과 다름없이 생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6.
그리고 완전한 살균소독 과정의 마무리는
살균소독에 사용한 손을 깨끗이 씻으시는 것입니다.
손이 자주 닿는 표면을 자주 살균소독하라고 권고하는 이유는
감염성 물질이 결국 손에 의해 체내 흡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표면만 살균소독하고 손을 안 씻으시면
최소한 당사자의 건강에는 완전히 무의미한
살균소독 과정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7.
화장실도 하루에 한번은 소독을 하고싶은데 정확한 메뉴얼이나 건강한 소독과정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댁내에 확진자나 보균자가 없다면
역설적으로 화장실은 가장 코로나19 청정 지대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 때문에 화장실 청결 관리법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일반 가정의 화장실은 가장 내밀한 공간이며
수시로 세제와 물로 세정 세척되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코로나19 때문에 특별히 추가되어야 하는 주의 사항은 없습니다.
그저 평상시와 같이 화장실에서 쿰쿰한 냄새가 난다면
구석진 곳에 분홍색 혹은 검정색 곰팡이가 있다면
깔끔하게 제거해 주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러한 관리를 위해 유한락스의 제품을 검토하신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자세히 보기
https://yuhanrox.co.kr/Shop/9942
유한락스 직접 바르는 곰팡이젤 자세히 보기
https://yuhanrox.co.kr/Shop/59076
코로나19 사태는 결국 진정될 것입니다.
하지만 평상시에도 화장실은 계속 청결하게 관리하시는 것이
위생과 건강에 더 유익합니다.
8.
소독과정을 처리하고 난 후엔 과정중에 입고있었던 옷은 항상 빨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하나요?
7항에서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댁내에 확진자나 보균자가 없다면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더하여
저희가 알기로는 옷이 직접 매개체가 되어 감염된 사례는 없습니다.
감염의 가장 핵심적 과정은
감염성 물질에 오염된 표면을 손으로 만지고
그렇게 오염된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완전한 살균소독 과정의 마무리는
살균소독에 사용한 손을 깨끗이 씻으시는 것입니다.
손이 자주 닿는 표면을 자주 살균소독하라고 권고하는 이유는
감염성 물질이 결국 손에 의해 체내 흡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표면만 살균소독하고 손을 안 씻으시면
최소한 당사자의 건강에는 완전히 무의미한
살균소독 과정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지금과 같이 불안한 시기에 일반 가정에서 필요한 활동은
무균 상태를 조성하시는 것이 아니고 평상시의 청결한 상태와
건강한 면역력을 위해 적절하게 운동하고 충분히 휴식하시는 것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9.
소독용 옷을 따로 지정해서 며칠은 빨지말고 그 옷만 입고 소독하다가 빨고 그런식의 과정을 거쳐도 될까요?
좀 더 꼼꼼한 방역법이긴 하지만
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매우 번거롭고
코로나19 때문에 지구 환경이 더 오염되는 악순환일 수도 있습니다.
8항에서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손을 청결히 하시는 것이 더 근본적인 조치입니다.
더하여 7항에서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댁내에 확진자나 보균자가 없다면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10.
가정내에 소독할때 일반인들이 깜빡하고 소독을 안 하는부분은 어디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8항에서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손입니다.
현실적으로 깜빡하실 정도의 공간은 손이 자주 닿지 않는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감염병 차단을 위해 긴장하고 주의하시는 것은 매우 중요한 덕목이지만
실내를 무균 상태로 조정하실 필요는 없다는 점도 기억해 주세요.
11.
유한락스 희석액을 걸레에 적신 후 소독 할 물건을 닦고 난 후 2-3분 뒤 깨끗한 물로 적신 걸레로 다시 닦아내야한다고 사용법을 이해했는데 제대로 이해한게 맞을까요?
맞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은 100배 희석액이라는 점을
추가로 기억해 주세요.
기존 고객님과 자세한 논의는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86892
12.
우한락스희석액 적신 걸레 하나, 깨끗한 물로 적신 걸레 하나로 여러 소독 할 물체들을 소독해도 괜찮을까요??
소독할 물체 하나하나마다 걸레를 새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버거워서요
맞습니다.
소독할 물체마다 걸레를 구분하시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어떤 물체에 감염성 물질이 묻어 있었다면
같은 걸레로 다른 물체가 교차 오염될 위험성을 우려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유한락스 100배 희석액을 충분한 양으로 조성하시면
희석액에 걸레를 적시는 순간 걸레가 혹은 걸레부터 반복하여 살균소독되는 것입니다.
그 증거가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입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논의는 매우 길고 복잡하지만
이번 기회에 이해하시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87624
그래서 여유있게 희석액을 조성하셔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저희가 유한락스 한방울 더 팔려는 상술이 결코 아닙니다.
유한락스 한방울의 가격을 따져보시면
그렇게 하셔도 경제적 부담이 거의 없다는 점을 아실 것입니다.
쓰고 남은 희석액은 부담없이 하수구에 배출하셔도
환경에 피해가 거의 없다는 점은 아래의 기존 논의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87424
13.
올바른 소독방법을 공부해 제 주위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습니다.
저희가 길고 자세하게 안내해 드린 이유입니다.
꼭 그렇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최소한 살균소독제에 관해서는
최신 유행이나 프리미엄, 고급 제품도 무의미하며
비싸기 때문에 강력하지만 안전하고 편리하다 따위의 개념은 없다는 점을
이번 기회에 이해하고 주위 분들에게 알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