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락스에 대해 검색하면 유한락스 묻고답하기가 많이나와
흥미롭게 잘 보고있습니다.
전문적인 답변과 제가 몰랐던 사실도 많이 알게되어 좋구요
다름이 아니옵고 수돗물은 취수후 침전 여과 등등을 거쳐 염소로 소독후 각 가정으로 보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수돗물에 미량의 염소가 남아있을텐데
각 가정 화장실이나 싱크대 등을 수돗물로 매일 사용하여도 곰팡이가 생깁니다
이는 수돗물의 잔류염소 농도가 너무 낮아서 그런가요?
곰팡이균은 최소 어느정도 농도가 되면 죽거나 성장이 멈추는지 궁금합니다 ^^
박상민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수돗물로 매일 사용하여도 곰팡이가 생깁니다
수돗물은 살균소독 처리된 물입니다.
수돗물 자체가 살생물 능력을 갖추었다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이와 관련되어
합법과 위법, 과학과 미신의 경계에서
혼란스럽게 방황하던 제품 혹은 물질이
가정용 전해수기로 조성했다는 차아염소산수입니다.
저희는 전해수기의 합법성, 실효성에 무관심하지만
그 업체들의 광고 방식으로 인해
박상민님께서 관련된 오해나 혼란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
수돗물을 조금 변형하면 살생물제가 된다는 주장은
수돗물 자체에 살생물력이 있다는 오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모든 물질의 효과와 독성은 비례합니다.
어찌되었던 조성된 액체를
여기저기 마구 미세 입자로 분무할 수 있는데
박상민님의 신체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결국 맹물이라는 증거입니다.
어찌되었던 조성된 액체가
유해 미생물을 사멸시킬 수 있다면
여기저기 마구 미세 입자로 분무하는 중
박상민님께서 흡입 독성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2.
수돗물의 잔류염소 농도가 너무 낮아서 그런가요?
살균소독제라는 물질은
살생물제의 일종이라는 점을 항상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수돗물은 식수의 자격을 갖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엄밀한 생물학 관점에서는
박상민님께서도 곰팡이와 동일한 생물입니다.
만약 수돗물에
곰팡이를 사멸시킬 수 있는 수준으로 염소가 잔류하면
박상민님께서 마시거나 씻을 때 다치거나 죽을 수 있습니다.
3.
곰팡이균은 최소 어느정도 농도가 되면 죽거나 성장이 멈추는지
지구 상에 존재하는 최소한 수만가지 균주들은
각각 내염소성(=유한락스에 닿아도 버티는 능력)이 다르며
염소 농도는 이들이 사멸되는 유일한 요인이 아닙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 안전 사용의 두 가지 축인
농도와 접촉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그 이상의 정보는
미생물 전문가에게 문의하셔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미생물 전문가도
지구 상에 존재하는 최소한 수만가지 균주들의
특성을 모두 알지 못합니다.
더하여,
4.
청결의 본질은 표면에서 모든 것을 닦아낸 과정과 결과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도어 매우 중요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 모든 살균소독제는 닦아내서 제거!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살균소독도 이러한 본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
무모한 청결의 끝에는 감염병의 역설만 기다립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76
눈에 안보이는 미생물을 없애는 데
관심을 두시면 안된다는 점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박상민님의 건강한 신체에
눈에 안보이는 미생물들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