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안녕하세요, 이번에 렌지후드 세정제를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이걸로 주방에 있는 가스렌지 찌든때라던지, 그동안 지우기 힘들었던 부분도 잘 지우고 있습니다만,
혹시 4배 강력한 세정력이, 4배나 독하다는 얘기인지 궁금합니다.
정말 렌지후드 세정제는 렌지후드만 욕실에서 분리해서 청소해야할정도로 위험한 세정제인건가요?
아니면 주방 전반에서 사용 가능한건가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렌지후드 세정제를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이걸로 주방에 있는 가스렌지 찌든때라던지, 그동안 지우기 힘들었던 부분도 잘 지우고 있습니다만,
혹시 4배 강력한 세정력이, 4배나 독하다는 얘기인지 궁금합니다.
정말 렌지후드 세정제는 렌지후드만 욕실에서 분리해서 청소해야할정도로 위험한 세정제인건가요?
아니면 주방 전반에서 사용 가능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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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궁금이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제 혹은 세정력의 특성에 관해서
매우 깊게 고민하신 것 같습니다.
질문하신 글자수가 짧다고
논의하는 내용이 간단하다는 법은 없습니다.
살펴보시기 부담스럽지 않도록
저희의 최선을 다했지만
세제 혹은 계면활성력는
정말 난해한 물질 혹은 현상이라서
전문가들에게도 어려운 논의라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단,
매우 연관성이 높고 현실적인 고민에 관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면
간단한 질문이 아닌 이유를
더 폭넓게 기억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광파오븐이나 전자렌즈 내부 청소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226917
1.
4배 강력한 세정력이, 4배나 독하다는 얘기인지 궁금
어떤 물질의 위해 가능성을 평가하실 때
독하다는 모호하고 광범위한 단어는
세제궁금이님의 건강과 안전을 전혀 개선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물질은 독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반적으로 아무런 독성을 의심하지 않으시는
순수한 물에 부적절하게 노출되어
매년 수 많은 사람이 사망한다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물질의 독성을 기준으로 물질을 평가하시면
생존에 필수적인 물, 산소, 이산화탄소 등도
독극물로 분류해야 하는 궤변으로 이어집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최소한 인공 합성물을 살펴보실 때에는
매우 친숙하지만 사실은 거의 쓸모가 없는
독하다는 단어를 완전히 잊으시고
사용 방식에 의한 위해 가능성이라는 현상으로
다시 살펴보시는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이 소비자 보호법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기도 해서
세제궁금이님께서 정당한 소비자 권리를 행사하시려면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매우 근본적인 소비자 안전 정보를 기억에 담으신 후
2.
모든 세정력, 표백력, 살균소독력은 반드시 표면 손상력과 비례한다는
살펴보시면 지극히 상식적인 소비자 안전 정보를 꼭 살펴보세요.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6427
다소 장황하게 소비자 안전 정보를
안내해 드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아래의 질문에 복잡하게 존재하는
오해와 이해의 혼란 때문입니다.
3.
렌지후드 세정제는 렌지후드만 욕실에서 분리해서 청소해야할정도로 위험한 세정제인건가요?
~~ 정도로 위험한 세정제라는 평가보다
~~ 정도로 표면 침식력이 강한 세정제라는 평가가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실수로 조금 먹어도 유해하지 않다고 증명된
다시 말해, 표면 세정력=침식력이 약한
식기용 주방세제로 렌지후드의 찌든 기름때가 잘 닦이지 않아서
유한락스 주방청소용 세제를
별도로 사용하신다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정확히 동일한 원리로
렌지후드의 찌든 기름때는
표면 세정력=침식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맨살에 반복 접촉하면
각질이 침식되어 습진 등의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고
표면 내구성이 약한 주방 기구에 닿으면
표면이 영구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해 가능성은
유한락스 주방청소용의 무모하거나 부주의하게 설계된
독성이나 위해 가능성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4.
렌지후드의 찌든 기름때는
큰 솥에 넣고 끓는 물에 충분히 삶아도
효과적으로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것이 불과 100년전의 주방기구 관리방법이었습니다.
그러한 표면 세정력을 지닌 끓는 물도 동일하게
맨살에 닿으면 심각한 화상을 일으키고
내구성이 약한 소재는 영구 손상시킵니다.
실제로
장기간 물을 끓이는 솥은
아래 바닥이 닳아서 구멍이 났습니다.
1980년대에는 서울 시내에서도
냄비 바닥의 구멍을 떼워주는 분들이
존재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례 관계를 항상 기억하셔야 하는 이유는
대충 마구 사용해도 내 눈에 거슬리는 문제만 해결하고
인체와 환경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만 같은
물질이나 방법은 허위 과장 광고에만 존재한다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더 쉽게 기억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주방 전반에서 사용 가능한건가요?
원칙적으로 렌지후드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아끼시는 주방 가구나 기구의 표면 내구 품질에 따라서
한방에 표면 코팅이 싹 벗겨지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렌지후드에만 사용하셔야 하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만,
강한 표면 세정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면
개별 기구나 기기의 표면 내구성은
눈에 안띄는 국소 부위에 테스트하시면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실 수는 있습니다.
동일한 이유로
반드시 고무 장갑을 착용하시고 사용하세요.
세제는 현대인에게 익숙한 물질이지만
절대로 만만한게 보실 수 있는 물질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