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18.10.04 09:17

구연산 사용 후 락스 사용

조회 수 279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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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벽지에 까만 곰팡이가 생겨 제거하고자 합니다.
생활하는 곳이고 아기가 있어서 락스 성분이 꺼려져
구연산을 물에 타서 닦아보았는데 별 효과를 못 봤습니다.
우선은 드라이어로 말리고 환기를 해뒀는데요,

구연산수를 사용하고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락스를 사용하면 염소가스가 발생할 수 있나요?
아니면 몇 주 더 있다가 시도해봐야할까요?

그리고 곰팡이제거 락스가 거품식이던데
벽지에 사용할 경우 사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박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가지 궁금증에 관한 답변에 앞서
    말씀해 주신 상황을 살펴보면
    저희는 벽지를 부분적으로라도 교체하시는 것이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벽지 표면에 곰팡이가 보인다면
    이미 내부 벽면에도 곰팡이가 서식하거나
    곰팡이가 벽지를 뚫고 들어가서 벽면으로 확장할 위험성의
    전조 현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이번에 경험하신 것과 같이
    구연산으로는 벽면 곰팡이를 제거할 수 없습니다.

    2.
    구연산 자체는 극도로 약한 산 성분이라서
    구연산수(구연산 희석액)은 건조 후 일주일이 경과되었다면
    유한락스의 알칼리 성분과 반응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염소 가스 발생 가능성도 거의 없으며
    설령 반응해서 염소가스가 발생한다고 해도
    생체 독성을 일으키지 못하는 극미량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3.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는 벽지에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타일이나 실리콘 같이 매끄러운 표면에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
    엄마로서 락스 성분이 아기에게 해로울 까봐 걱정하실 수 있지만
    그 우려의 일부는 락스의 특징과 사용방법에 관한
    오래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에 함유된 유효 염소는 곰팡이균 등의 미생물을 태워버린 후에
    물과 소금으로 변하는 생분해성 물질입니다.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후 발생하는 냄새를
    유한락스의 원래 냄새라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유한락스 자체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유한락스 소독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기물(특히, 세균과 곰팡이)을 태워서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캠핑장에서 소나무를 태우면 솔향이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이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독해서
    유한락스가 인체에 유해한 독성 물질이라고 우려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냄새 자체는 유한락스가 지금도 계속해서 유기물을 태우고 있다는 증거이고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이 냄새가 독성을 갖고 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유한락스 살균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독하므로
    유한락스는 매우 독성 물질일 것이라는 오해를 바탕으로
    두 가지 잘못된 믿음도 있습니다.

    첫째, 유한락스에는 독한 세제 성분이 있을 것이다.
    둘째, 유한락스에는 독한 살충 성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유한락스는 일부러 많은 양을 들고 마시지 않는 한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아닙니다.
    살균 반응의 결과물이 물과 소금일 뿐인 생분해성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 자체는 생분해성 물질이기 때문에
    유한락스가 자체는 해로운 냄새 혹은 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5.
    아기가 오랜 시간 생활해야 하는 방의 벽면 곰팡이를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한 후에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계속 강하게 느껴진다면

    불쾌한 실내 수영장 냄새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하는 문제는
    소독하신 벽면에 여러 종류의 유기물(곰팡이균 등)로 여전히 오염되어 있다는 증거라는 점입니다.

    아기에게는 실내 수영장 냄새보다
    여전히 벽면에 남아있는 곰팡이 포자가 더 해로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주세요.

    실제로 유한락스로 벽면 곰팡이를 소독한 후 발생하는 냄새는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실내 수영장의 냄새와
    정확하게 동일한 원인과 결과로 발생하는 기체일 뿐입니다.

    6.
    아주 간단한 조치로 이러한 냄새를 발생부터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자주 사용하셔서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유한락스는 세제가 아니고 순수한 살균제라는 특성 때문에.

    오염된 표면을 유한락스로 표면을 완벽하게 청소하는 순서는
    첫째, 일반 세제로 청소(세정)을 끝낸 후에
    둘째, 유한락스로 15~20분 가량 살균 소독하고
    마지막으로 물로 소독 표면을 헹구어 내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물로 헹구시라는 이유는
    물로 씻어내서 염소의 살균 작용을 빠르게 중단시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남아 있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분한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추가의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부담없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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