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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19.09.3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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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이런거 물어봐서 죄송해요~ 근데 제가 보던중에 이런 답변이 있어서 진짜 락스랑 다른건지.... 너무 궁금해서요. 락스가 염소산이온이 주성분이에요?? 전에는 강산성차아염소산수 미산성 이게 락스 물에 희석해서 중성이 되면 다 동시에 존재하는거라구 그 차아염소산나트륨이랑 비교하신 글에서 봤거든요 ㅠ 파일 사진이 다 안올라가네유ㅠ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9.09.30 10:07

    글쓴이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충분히 문제의 소지가 있는 상황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저희 유한크로락스에 알려주신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시해 주신 해당사의 안내를 검토한 결과,

    그러한 안내를 검토하기 전보다 더욱

    해당사의 가정용 기기가 산출한 물질은

    저농도 유한락스와 유사한 효익을 제공할 것이라는 추정에 확신이 생깁니다.

     

    해당사가 논란의 위험성이 높은 주장을

    매우 모호하고 방만하게 남발하였기 때문에

    각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해석해드리다보니 다소 길어진 점은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란에서 탈출하고 싶으시다면 잠시 숨을 돌리시고 살펴봐주세요.

     

    저희가 그렇게 판단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해당 사업자는 

    저희가 지난 십수년간 지켜봐 온 안타까운 역사의 반복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역사를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ㄱ. 저농도이기 때문에 용도가 제한되는 염소계 살균소독제를 만듭니다.

    ㄴ. 의욕적으로 고가에 판매하려고 홍보합니다.

    ㄷ. 화학 지식을 갖춘 일반 소비자가 락스 희석한 제품인데 왜 더 비싸냐고 묻습니다.

    ㄹ. 처음에는 당황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 합리화를 시작합니다.

    ㅁ. 락스는 독성 물질이고, 자신들의 제품은 무독성 물질이라고 주장합니다.

    ㅂ. 그런데, 아무리 써봐도 유한락스와 다른 것이 없고, 너무 비싸서 조용히 사라집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역사의 반복은 그들에게도 고통일 수 있지만

    저희 유한크로락스에도 큰 피해를 줍니다.

     

    지난 십수년간 영세 업자들이 생존하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저희 유한크로락스는 공생의 가치로 이해하려고 했지만

    그들 중 누구도 혁신하여 성장하지 못하고

    유한락스가 독성 물질이라는 모호한 혐오만 남기고 사라지길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최소한의 기업윤리도 갖추지 못하고

    더 영세한 보따리 장사 수준의 판매업자들이(해당사가 이러한 분류라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동일한 유사과학의 궤변을 내세우며

    유한락스로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을 기이하고 판매가가 매우 비싼 물질들로

    해결할 수 있다면서 치고 빠지기 식의 영업을 반복합니다.

    그 분들은 최근에 개발되어서 소수만 알고 있는 신비의 물질이라면서

    은밀히 활동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폐업으로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합니다.

     

    저희 유한크로락스가 보다 못해서 몇년전부터 고객 질문 답변을 시작하고

    살균소독과 공중보건에 관한 잘못된 오해들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가

    위와 같이 복잡한 사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글쓴이님께서 알려주신 제품도 이와 같이 안타까운 역사의 반복인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해당 제품의 공식 답변자가 얼마나 무모한 언행을 했는지에 대해서만

    저희의 해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에서 무의미한 것은 없다고 믿습니다.

    최종 판단은 글쓴이님의 몫으로 남겨드리겠습니다.

     

    1.

    차아염소산나트륨 = 락스는 아닙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이 ROX가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사실 관계를 애매하게 인용하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말장난을 한 것입니다.

    맞기도 하고 맞다고만 볼 수도 없는 애매한 주장이기 때문입니다.

     

    ROX는 5~5.5%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의 브랜드 명칭입니다.

     

    대부분의 전해수기는 매우 저농도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과 유사한

    산출물을 제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에 반해 ROX가 5~5.5%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을 생산하는 이유는

    더 광범위한 공중 위생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염소계 살균소독제는 저농도일수록 살균소독 능력과 범위가 축소됩니다.

     

    일반사용자 입장에서 비싸게 구입한 저농도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을 고농도로 바꾸기 쉬울까요?

    아니면 저렴하게 구입한 고농도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을 저농도로 바꾸기 쉬울까요?

     

    힌트는 "수돗물에 희석하면 농도가 낮아진다"입니다.

     

    2.

    한국에서는 뒤의 두 글자만 따와 시판되며

     

    유한락스의 제조사가 유한크로락스라는 점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해당사도 인정하였듯이 미국 크로락스가 ROX를 개발했으며

    유한크로락스는 미국 크로락스와 한국의 유한양행이 합작하여 설립한

    매우 공식적인 ROX 제조사입니다.

    두 글자만 따와 시판된다는 것은 해당사의 애타는 해석일 것 같습니다.

     

    3.

    고유명사가 일반명사가 된 사례이지요.

     

    맞습니다.

    5~5.5%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은

    공중 위생을 위해 매우 저렴하고 광범위한 효익을 제공하기 때문에

    저희의 의도와 무관하게 일반 명사가 되어버렸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락스를 검색하시면 유한락스가 첫번째 연관검색어로 표시됩니다.

    광고 영역에서는 해당사도 인정하였듯이 잡락스 판매사들이 표시되지만

    비광고 영역에서는 유한락스에 관한 내용이 주로 표시됩니다.

     

    네이버 측이 [락스]는 [유한락스]와 동의어라는 점을 동의하도록 꾸준히 논의 중입니다.

     

    4.

    락스를 제조하는 과정 중 소금이 사용되고 추가적인 수많은 재료가 들어간 후

     

    유한락스 레귤러를 제조하는 원리를 설명하는 화학식은 아래와 같이 단순합니다.

     

    단지 안전하게 염소 이온을 고객이 필요한 현장까지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추가적인 수많은 재료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해당사는 유독한 화학 물질이라고 오해할 수 있는 뉘앙스를 노린 것 같습니다.

     

    해당사의 말이 사실이라면

    유한락스는 공중 위생을 위해 저렴하게 공급해야 하는데

    공중위생에도 불필요하고, 감독 기관이 반대하는 수많은 재료를 넣어서

    원가를 상승시킨 후 싸게 파는 어리석은 행동을 유한락스는 왜 하는 걸까요?

     

    해당사는 [아니면 말고] 수준으로 소비자를 기망한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반응식.jpg

     

    5. 락스 내에 어떠한 화학 물질이 들어가는지에 대해 공지하지 않기도 합니다.

     

    해당사는 사실 관계를 교묘하게 왜곡한 후

    민형사상으로 매우 위험하여 결국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을 발언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스스로 자신의 주장을 뒤집는 부분입니다.

     

    5-1.

    유한락스 레귤러는 식품첨가물이라서 전성분 공개 대상이 아닙니다.

    식약처에서 직접 유한락스 레귤러의 성분과 품질을 감시합니다.

    그리고 유한락스 레귤러의 성분은 너무 간단해서 라벨에 십수년간 표기 중입니다.

     

    5-2.

    유한락스 후로랄과 후레쉬는 소비자 사용감을 개선시키기 위해

    향료를 조금 추가하였고, 그 결과 일반생활화학 제품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초록누리까지 방문하실 필요없이,

    저희 유한락스 홈페이지의 전성분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http://yuhanrox.co.kr/SafeChemistry

     

    해당사가 유한락스를 비판하는 것은 법이 지켜주는 권리이지만

    권리에는 무거운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해당사가 지금이라도 심각하게 이해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5-3.

    만약 해당사의 주장이 진심이라면

    화평법 시행 기관이 관리 감독 업무를 중단했거나 태만히 했다고 

    함부로 정부 기관을 비난한 것입니다.

     

    혹시라도 정부 기관을 비난한 것이 아니고

    락스 제조업체가 일반생활화학 제품으로 분류된

    락스의 성분 공개를 거부한다는 사실을 인지했다면

    개별 고객에게 뒷담화하는 느낌으로 안내할 것이 아니고

    관련 감독 기관에 신고해서 이를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희는 이쪽 업계에서 진지하게 장기간 사업을 하려는 분들께서

    이토록 위험한 발언을 함부로 하시는 것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5-4.

    자신의 주장을 스스로 반박했습니다.

     

    스스로 10가지 이상의 락스 브랜드는 성분을 은폐한다고 하더니

    초록누리에 가서 그 정보를 확인하라고 합니다.

     

    "10가지 이상의 락스 브랜드가 있기에 초록누리에 접속하여

    저희와 비교 대상으로 보시는 락스 제품을 검색하시면

    해당 제품에 포함된 각종 화학 성분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6.

    굳이 유사성을 찾는다면 소금을 사용하는 것과 전기분해를 한다는 점.

     

    유한락스는 해당사가 제공하는 간단한 가정용 기기와는

    수준이 다르게 정교한 설비로 전기분해를 한다는 점이 매우 다릅니다.

     

    7.

    수돗물만으로 혹은 수돗물에 소금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락스와는 제조 단계부터 차이가 있습니다.

     

    7-1.

    저희가 해당사의 전문성에 대해서 매우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수돗물도 사실은 저농도(0.5ppm 이하)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입니다.

    공공 정수장에서도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원리와 동일하게

    상수를 살균소독 처리합니다.

     

    해당사의 가정용 기기도 이 원리를 따를 뿐인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해당사의 가정용 기기는

    이미 수돗물에 함유되어 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농축하거나 추출하는 것에 불과할 지도 모른다는 의심도 가능합니다.

     

    7-2.

    유한락스는 불순물을 거의 완전히 제거한 순수한 물로 제작합니다.

    하지만 고도로 여과된 물을 사용하는 이유는 유해성과는 완전히 다른 이유입니다.

     

    해당사와 같이 "수돗물이 원료라서 무해"하다고 주장한다면

    노후 상수관을 거치면서 어쩔 수 없이 불순물이 섞일 가능성이 높은 수돗물보다

    최고 수준의 여과 설비를 거쳐 순수한 물만 사용하는

    유한락스가 더 무해하지만 저렴하다고 봐야할까요?

     

    8.

    전해수는 식약처에서 고시한 식품첨가물인 HOCl, NaOCl로 구성되어 있으며

    락스는 여러 화학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형적인 허위 혹은 과장 광고 행위입니다.

     

    마치 해당사가의 기기가 생성한 전해수가 식약처에 인증을 받은 것처럼 주장하지만

    식약처가 해당사의 산출물을 식품첨가물로 인증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희가 그 확인을 대신해드릴 수 있는 권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유한락스 레귤러는

    해당 제품 자체가 식품첨가물로 허가받고 등록되어 식약처의 관리 감독을 받습니다.

     

    해당사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그외의 여러 화학물질이 들어있는

    유한락스 레귤러가 허위로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았다는 의미입니다.

     

    관련 감독 기관까지 함부로 비난하는 행위를 어리석음이라고 봐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개별 고객에게 은밀히 속삭이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해당사의 전해수기에서 산출된 결과물을 특정하여 관련 감독 기관의 허가를 받았는지

    아니면 감독 기관이 포괄적으로 허가한 물질이 있다는 것인지 좀 더 분명하게 안내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9.

    락스는 염소가스를 NaOH 수용액에 녹여 안정화한 것으로 pH가 12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저농도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의 제조기기를 판매하는 회사가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의 조성 원리를 모르고 있다는 점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유한락스의 제조 방식은 해당사가 주장하는 자사 기기의 원리와 동일합니다.

    물에 소금을 녹여 전기분해하면 염소 이온과 NaOH 수용액이 조성됩니다.

     

    이 과정의 미시적인 한 부분을 정말 단순 무식하게 표현하면

    염소가스를 NaOH 수용액에 녹였다고 혐오스럽게 표현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혐오의 대상이라면 

    해당사의 가정용 제조기기도 동일한 원리로 보여서 그러한 혐오의 대상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일반 소비자가 저농도 유한락스 희석액을 제조하는 가정용 기기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가

    유한락스가 마치 염소가스를 독극물에 녹여서 만든 독극물이라고 비난으로 제시하는 이유를

    저희가 미처 다 알 수 없습니다.

     

    반응식.jpg

     

    10.

    수돗물만 이용해서 제조된 pH가 약 7 부근인 전해수는 말씀하시는

    시중의 또는 일반 소비자가 생각하는 락스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저농도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과 유사한 물질의 제조기기를 판매하는 회사가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의 상평형 원리를 모르고 있다는 점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의 농도를 5.5% 수준으로 높게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해당사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pH가 12 이상으로 높아져야 합니다.

     

    그러나 유한락스(원액 55,000ppm) 도 100ppm 수준으로 희석하면 pH가 7 부근으로 떨어집니다.

    그것은 해당사가 개발한 대단한 기술이나 새롭게 발견한 과학적 원리가 아니고,

    화학적으로 중성인 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11.

    다만 원액의 경우 고무장갑을 끼고 사용해야 할 만큼 피부 자극을 줄 수 있지만

    XXX 전해수는 피부자극 및 안자극 등 인체에 안전하게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테스트도 마친

     

    이 부분에서 해당사의 전문성 혹은 진실성을 한번 더 의심하셔야 합니다.

     

    저희가 반대로 묻겠습니다.

    해당사의 가정용 기기가 전해수를 만드는 원리로 

    만약 55,000ppm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을 산출하면

    맨손으로 만져도 피부 자극을 주지 않을까요?

     

    저희가 이러한 질문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의 자체 실험에서는 2,000ppm 이하의 순수한 유한락스 희석액에서
    피부 접촉 독성과 경구(흡입) 독성을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즉 해당사가 마치 해당사의 가정용 기기에서 산출되는 물질의

    고유한 특성처럼 주장하는 피부비자극성은 

     

    사실, 유한락스도 그 정도 수준으로 희석하면

    사실은 그보다 20배 더 높은 농도에서부터

    발생하는 특성일 뿐입니다.

     

    12.

    락스는 락스 제조법으로 제조된 수용액, 즉 OCl-를 주성분으로 하는 수용액이고

    거의 모든 유효염소가 OCl-입니다.

     

    갑자기 OCl-라는 기이한 물질이 왜 언급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유효 염소는 그저 Cl-일 뿐입니다.

     

    유한락스의 제조식과 제조 상태는 9번 항에서 이미 안내해 드렸습니다.

     

    13.

    XXX은 유효염소가 모두 OCl-가 아닙니다.

     

    사실입니다.

    유효염소는 Cl-이기 때문에 OCl-가 아닙니다.

     

    더하여,

    해당사가 판매하는 간단한 구성의 가정용 기기가

    일반적인 환경에서 존재하기 어려운 OCl-라는 이온을 조성할 가능성이 매우 낮을 것이기 때문에

    XXX은 유효염소가 모두 OCl-가 아니라는 주장은 사실이겠지만

     

    이것은 "1은 0이 아니다"는 수준의 무의미한 안내입니다.

     

    14.

    성분이 유사하다고 하여 만드는 방법 자체가 다른 저희 XXX와

     

    해당사는 이전까지는 자사의 산출물이 락스와 성분이 다르다고 주장하다가

    또 다시 성분이 유사하다고 자기 부정을 했습니다.

     

    만드는 방법 자체가 다르다고 하지만

    그들이 제시한 차이점은

    유한락스가 고도의 정제수를 사용하는 것에 반해

    해당사의 기기는 수돗물을 사용한다는 것 뿐입니다.

     

    15.

    계속해서 비교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집단지성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을까요?

    해당사도 상당한 스트레스에 시달리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그 이유를 초기에 안내해 드린

    서글프게 반복되는 역사로 미루어 짐작하고 있습니다.

     

    16.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차아염소산과 차아염소산나트륨 성분이 들어있는

    살균제와 세제는 모두 락스와 비교 대상이 되어야 할 것 입니다.

     

    저농도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으로 추정되는 물질의 제조기기를 판매하는 회사가

    차아염소산과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의 차이를 엄밀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서

    매우 안타깝고 그 무모함에 두려움까지 느끼게 됩니다.

     

    16-1.

    차아염소산 희석액은 흔히 살균수라고 불리우며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 흔히 락스라고 불리우는 물질과 다릅니다.

    당연히 대부분의 소비자가 비교하지 않고, 저희도 비교를 거부합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매우 방대하므로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해당 페이지가 작성된 이유와 조회수를 보시면

    해당사가 일반 소비자보다 더 전문적인지에 대해서도

    검토를 해보실 필요를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http://yuhanrox.co.kr/HealthTip/54227

     

    차아염소산 희석액은 그 특징 때문에 세제와 혼합해서 판매되지 않습니다.

     

    16-2.

    차아염소산나트륨 성분이 들어있는 살균제와 세제는 모두 락스와 비교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더 묽어서 덜 자극적인 뿐인 물질을 더 안전하다고 포장해서

    동일 농도의 유한락스보다 수십배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유한락스가 그런 입장이었다면

    유한락스도 동일하게 비교가 아니고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7.

    해당사의 걱정스러울 정도로 무모한 행동들은

    저희가 의도치 않게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많은 고객님들께서 저희에게 해당사의 안내가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고

    상담 내용을 평가해달라고 요청하시기 때문입니다.

     

    저희도 괴롭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 ?
    글쓴이 2019.10.02 14:35
    너무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저쪽에서는 마치 이게 답인냥 짧고 굵게 안전하다 좋다는 식으로만 이야기흘 하니 정확한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들이 자꾸 귀를 기울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ㅠㅠ̑̈ 식품첨가물이라는 점에서 확실히 포인트가 되네요. 자꾸 락스랑 뭐가 다르냐는 질문에 저 쪽에서는 조금 공격적으로 이야기하고 안전하냐고 물어보면 사서 써보지도 않고 위험하다고 하는둥 이야기를 하길래 써보려고 했다가 몇몇 제가 아는 상식과 다른가 싶어서 봤스는데, 너그럽고 자세히 설명해주신 유한크로락스 관계자 분들 감사드립니다. 답변 작성 해주신 분 정말 감사해요! 명쾌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9.10.02 16:19

    글쓴이님 안녕하세요.
    친절히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해당사의 여러가지 활동에 안타까운 생각이 자주 들지만
    저희가 살균소독 시장을 통제할 권한과 의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권한이 있다해도 시장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소비자가 어떤 상품을 구매하는 이유가
    단지 가성비와 합리성 혹은 진실성에만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해당사의 주장과 저희의 안내를 현명하게 검토하셔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살균소독 효과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 ?
    한심 2020.05.30 14:02
    두 회사가 방어전 펼치기에 혈안이되어 있는듯 합니다.
    도찐개찐!!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0.05.30 15:35

    한심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래의 사항을 저희가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확인해 주시면
    저희가 신중히 검토하여 사과드려야 할 부분이 있다면
    반성하고 사과드린 후 저희의 고객 응대 정책을

    개선하는 자료로 활용하겠습니다.

     

    한심님께서 오해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다면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저희의 입장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두 회사 중에 저희 유한크로락스가 포함되나요?

    포함되지 않는다면 이후의 질문은 무시해 주세요.


    2. 포함된다면, 저희가 무엇을 방어한다고 판단하셨고 그 근거는 무엇인가요?

    3. 판단하신 방어의 목적에 저희가 혈안이 되어있다고 판단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4. 2항과 3항에서 제시하신 이유 혹은 근거를 통해
    저희가 한심님에게 피해를 드린 의도나 결과가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4. 도찐개찐이라는 단어를 통해서
    저희 회사 혹은 이곳을 찾으시는 다른 고객님들에게 표시하고 싶으신 의사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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