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유한락스 레귤러를 구입한 소비자입니다.
유한락스 레귤러가 식품 소독에도 쓰일수도 있다고 해서 써보려고 하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제가 알기로 유한락스 레귤러는 순수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독 과정에서
락스의 나트륨 성분으로 인해 식자재가 절여지는 등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나요? 예를 들어 김치를 담그기 전 배추를 유한락스 레귤러로 소독을 진행하려 하는데 과정 후에 나트륨으로 인해 맛이 바뀌진 않을지 궁금합니다. 워낙 미량이라 유효한 변화는 일어나지 않을까요? 전공도 식품공학과라 매우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승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수 많은 대형 급식소 등에서
유한락스로 생야채를 살균소독했지만
그 과정에서 식물이 절여진다는 사례는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직접 고민해 보시고
저희에게 고민해 보신 내용을 알려주시면
저희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에서 신중하게
고민하신 내용의 타당성을 확인해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식품공학을 전공하시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한국 식품공학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저희의 단편적인 답을 확인하시는 것보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답에 도달하기 위해 탐구하시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