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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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필수템 락스,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O,X 퀴즈로 알아보는 락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주부들의 살림 필수템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유한락스! 하지만 락스의 기능이나 성분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전해지면서 락스에 대한 편견을 갖거나 오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아요. 

오늘은 재미있는 O,X 퀴즈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락스에 대한 오해를 풀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릴게요 ^^

 

1. 유한락스는 유독한 세제인가요? 정답은 X와 X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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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X가 하나도 아닌 두 개일까요? 사실 락스는 특수한 소금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인체에 해로울 수 있는 곰팡이, 세균 등의 유기물을 화학적으로 태운 후 하수구로 흘러나간 락스는 2분만에 96%가 분해되며 결국엔 100% 물과 소금으로 분해됩니다.

조금 더 꼼꼼한 소비자분들께서는 락스가 ‘유독한’ 성분은 아니지만 ‘유해한’ 것은 맞지 않느냐는 반문을 하실 수 있죠!

하지만 ‘유해하다’는 것은 물질 자체의 특징과도 연관이 있지만 사용 방법에 따라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의미를 조금 더 꼼꼼히 짚어볼 필요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칼은 유해하지 않지만 나쁜 마음을 먹은 누군가가 잘못 사용한다면 해를 입힐 수 있죠. 락스 역시 유해한 물질이 결코 아니며, 정해진 사용법에 따라 사용한다면 유해한 상황 역시 발생할 소지가 전혀 없답니다 J

 

그리고 또 하나, 락스는 세제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락스를 ‘세제’로 오인하시고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락스는 100% 분해되는 살균 소독제로 살균을 위한 소독제의 용도로 사용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일반 세제를 이용해 1차적으로 청소를 한 후 락스를 이용해 살균 소독을 해주시는 것이 올바른 사용의 순서입니다.

 

2. 유한락스 제품에서 실내 수영장 냄새가 난다? 정답은 X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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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락스 냄새=수영장 냄새’로 생각하지만 사실 락스 자체는 무색, 무취에 가깝습니다. 집에 유한락스를 가지고 계신다면 뚜껑을 열어 냄새를 맡아보세요! 어떠신가요? 의외로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죠? 유한락스로 소독을 하면서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사실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세균과 곰팡이를 포함한 유기물을 태우면서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물론 이 냄새가 유한락스의 염소 성분의 작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이 염소 기체 자체라고는 볼 수는 없는데요. 예를 들어, 캠핑장에서 소나무를 태우면 은은한 솔향이 나죠. 이 때 솔향을 불냄새라고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수영장 냄새는 락스가 유기물을 태우는 냄새이지 락스의 냄새라고 말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락스 사용 후 수영장 냄새가 난다면 ‘락스가 우리집을 살균 소독하기 위해 열일하고 있구나’하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J

 

여기서 하나 더! 락스 소독 후 실내 수영장 냄새가 계속해서 강하게 난다면 실내가 어떠한 유기물로 여전히 심하게 오염되었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이럴 땐 청소하고자 하는 곳에 물을 뿌려 가볍게 물청소 해주는 것 만으로도 냄새를 줄일 수 있어요. 참고로 일반적인 가정 환경에서 유한락스의 살균 결과로 발생하는 기체가 유해하다는 증거는 없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3. 유한락스는 산성 세제와 섞어 쓰거나 가열하면 안 된다? 정답은 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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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를 위험하게 사용하는 2가지 방법이 바로 산성 물질과 섞어 쓰거나 60도 이상으로 가열하는 것인데요. 우선 유한락스는 과산화수소계 표백제 혹은 산성 세제(변기 찌든 때 제거용 세제가 대표적)와 혼합하면 염소기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60도 이상으로 가열할 경우에도 이러한 염소기체가 발생할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락스를 가열해서 쓰면 살균 소독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오인하여 끓이거나 데워서 사용하고 계신데요. 실온에 보관된 용액 그대로를 사용하셔도 충분히 살균 소독 효과를 볼 수 있으니 HOT하게 사용하진 말아주세요 J 또한 산소계 표백제가 아닌 유한락스로 옷감을 표백을 할 때도 삶기는 금물!

 

오늘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락스에 대해 오해하고, 궁금해하셨던 부분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드렸습니다. 올바른 사용법에 따라 사용하면 락스는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살균 소독제가 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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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 2020.04.06 23:34
    락스냄새가 없다구요?
    유한락스 사서 뚜껑 열때마다 냄새 쩔던데요...
    하자품울 산 것일까요?

    향락스는 그럼 왜나오는 거예요?
  • ?
    유한 크로락스 2024.03.03 14:37

    궁금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본 페이지를 살펴보신 후에도

    락스에서 냄새가 난다고 판단하셨다면
    두 가지 혼란의 가능성을 한번 더 살펴보세요.

    1.
    뚜껑을 열고 코를 가까이 대면 느껴지는 냄새는
    염소 특유의 톡 쏘는 향취입니다.

    코를 가까이 대면 느껴지는 이유는
    해당 분자의 무게가 무서워서
    쉽게 확산되고 가라앉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로 지칭하시는 락스 냄새는
    유한락스가 유기물을 산화시켜서 발생하는
    클로라민 특유의 냄새입니다.

    매우 더러운 표면에 유한락스를 접촉하면
    유한락스 용기에 코를 가까이 대지 않으셔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물질의 냄새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으셔서
    엉뚱한 혼란에 빠지고
    사용 상의 사소한 실수가 상해로 악화되는 문의가
    최소한 저희 홈페이지에는 끊이지 않기 때문에

    궁금님께서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2.
    뚜껑을 열고 코를 가까이 대자 않아도
    어떤 냄새가 강하게 느껴진다면
    해당 락스는 불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향락스는
    공업용 향료로 클로라민 냄새를 완화시키는 목적입니다.

    만약 클로라민 냄새에 불쾌감을 느끼신다면
    원칙적으로는 향락스를 사용하시는 것보다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전에
    반드시 세제로 애벌 청소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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