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락스 분무기형 욕실청소용을 사용중입니다.
가만보니 레귤러와 성분이 동일하다는 글이 많이 보이던데
일단 기본적으로 청소용 성분은 둘이 동일한게 맞는지요?
그래서 레귤러를 사서 분무기에 넣어써도 문제 없을 까요?
그리고 똑같은게 맞다면 농도도 같운가요?
다르다면 레귤러를 얼마나 희석해야 욕실청소용 분무기랑 비슷해 질까요?
가만보니 레귤러와 성분이 동일하다는 글이 많이 보이던데
일단 기본적으로 청소용 성분은 둘이 동일한게 맞는지요?
그래서 레귤러를 사서 분무기에 넣어써도 문제 없을 까요?
그리고 똑같은게 맞다면 농도도 같운가요?
다르다면 레귤러를 얼마나 희석해야 욕실청소용 분무기랑 비슷해 질까요?
고민중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레귤러와 성분이 동일하다는 글이 많이 보이던데
좀 더 정확히 이해하시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제품은
살균소독 성분인 유한락스 레귤러와
계면활성제를 안전하게 혼합한 제품입니다.
유한락스가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살균소독제라는 점도
이번 기회에 분명히 구분하시면 더 안전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의 살균소독 성분이
유한락스 레귤러와 동일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안내를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의 성분이
유한락스 레귤러와 동일하다고 오해하셔서
혼란을 느끼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청소용 성분은 둘이 동일한게 맞는지요?
청소라는 단어는 매우 광범위하고 모호합니다.
청소용 성분이 동일하냐는 질문은
성분에 대한 오해를 위험한 방향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피하셔야 한다는 점을
이번 기회에 꼭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3.
레귤러를 사서 분무기에 넣어써도 문제 없을 까요?
위험한 오남용 행위를 감행하지 않으시고
저희에게 먼저 문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그러시면 안되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그 외에도 그러시면 안되는 이유는 많지만
위의 별도 페이지를 이해하신 후
애초에 그러지 않으시면
급하게 이해하실 필요도 없는 안전 정보입니다.
4.
똑같은게 맞다면 농도도 같운가요?
성분이 동일하지 않습니다.
무엇의 농도가 같은지 명확히 알려주시면
저희가 안내해 드릴 수도 있지만
그러신다 해도 정중하게 거절하는 이유는
주요 성분의 농도 정보가
제품 라벨의 주의사항과 권장 사용법에
기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혹시라도
살균소독제가 함유된 제품이
비누나 주방세제 정도라서
그런 정보를 살펴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셨다면
이번 기회에
살균소독제가 살생물제의 일종이며
살생물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정확히 사용하시면
일상적인 위생과 건강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위해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에서
운전과 비슷한 측면이 많다는 점을 꼭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인 안전 지식을 갖추지 않은 운전의 위험성은
이미 잘 아실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5.
최소 필수의 안전 지식이 제품 라벨의 권장 사용법과 주의사항입니다.
직접 꼼꼼히 확인하시는 습관을 시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6.
다르다면 레귤러를 얼마나 희석해야 욕실청소용 분무기랑 비슷해 질까요?
질문하신 이유는 충분히 알고 있지만
살균소독제를 매우 위험하게 오남용하는 습관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질문이기 때문에
정중하게 답변을 거절하는 것으로
저희의 우려를 공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민중님이 집에서 쉽게 합성할 수 있는 인공 화합물 제품인데도
괜히 어려울 것 같이 포장해서
저희가 한 푼이라도 더 벌려는 뜻은 없습니다.
혹시라도
화공학에 대한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아도
일반 소비자가 집에서 생활 화학 제품을
이것저것 합성해도 된다고 생각하셨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그러한 행위를 절대로 하지 않으셔야 하는 이유를
꼭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별도 페이지를 살펴보시기 부담스럽거나 번거로우시다면
위험하게 이것저것 혼합하시다가 피해를 입으시고
저희에게 하소연하시거나 분노를 표출하는 소비자가 끊이지 않는다는 점만
기억하셔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소비자 피해를 책임지려는 제조사는
자사의 제품을 다른 화학 물질과 혼합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래서
소비자가 혼합하신 결과로 발생한 피해는
소비자 보호법에서조차
소비자 과실로 판결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더 심각하게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7.
법에서 정한 냉정한 규칙과 달리
한국 사회에 무모한 혼합 오남용 습관이 만연하게 된 배경에
일반 소비자가 천연 세제라고 오해하시거나
위해 가능성을 과소평가하시는 베구산 3종이라는
기이한 사용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는 점도
이번 기회에 살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감히 기이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는
그 시작이
분명한 잘못을 저질렀던 특정 업체가
피해자들에게 충분한 배상을 하라고
시민 사회가 압박하기 위한 제품 불매 운동이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엉뚱하게도 베구산 오남용으로 변질되고
무분별한 화학 물질 오남용 습관으로 악화된 측면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베구산 3종에 대한 문제도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그러한 사용 방식이 만연한 이유가
정말로 소비자에 의한 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였는지
함께 검토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45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