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탁실 세탁기 뒷쪽 벽이랑 천장까지 결로? 또는 습기로 인한 곰팡이가 생겼는데
손이 닿지않는 부분이라 난감하네여 ㅜㅜ
락스 뿌려놓고 닦아내지 못할거같은데
락스 헹굼없이 사용해도 되나요?
꼭 헹궈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세탁실 세탁기 뒷쪽 벽이랑 천장까지 결로? 또는 습기로 인한 곰팡이가 생겼는데
손이 닿지않는 부분이라 난감하네여 ㅜㅜ
락스 뿌려놓고 닦아내지 못할거같은데
락스 헹굼없이 사용해도 되나요?
꼭 헹궈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MSDS |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 안심청소유한락스 | 2021.02.19 | 63728 |
공지 |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8.08.07 | 19848 | |
공지 |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3.05.08 | 19801 | |
2987 | 유한락스 사용법 | 니트변색 1 | 박중기 | 2021.02.25 | 575 |
2986 | 유한락스 사용법 | 식탁에 락스했는대요ㅠ 1 | 이세진 | 2021.02.25 | 487 |
2985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희석액 묻히는 방법 1 | MIS | 2021.02.25 | 216 |
2984 | 유한락스 사용법 | 소독 주기 질문 1 | 영하 | 2021.02.24 | 184 |
2983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사용하는데... 비린내 1 | 이우람 | 2021.02.24 | 215 |
2982 | 유한락스 사용법 | 도마행주용 락스가 얼굴에 뭍었어요 3 | 정은 | 2021.02.24 | 1420 |
2981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뚜껑을 열어놓고 사용 1 | 박정미 | 2021.02.24 | 533 |
2980 | 유한락스 사용법 | 문의요 1 | 린맘 | 2021.02.23 | 123 |
2979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냄새 1 | 민혜원 | 2021.02.23 | 915 |
2978 | 유한락스 사용법 |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5 | 정성진 | 2021.02.23 | 731 |
2977 | 유한락스 사용법 | 펑크린지속사용 1 | 박은옥 | 2021.02.22 | 221 |
»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사용후 헹굼 관련 1 | 정시우 | 2021.02.20 | 796 |
2975 | 유한락스 사용법 | 환풍기에 락스뿌렸어요 1 | 강수진 | 2021.02.20 | 479 |
2974 | 유한락스 사용법 | 범백 바이러스 소독이 가능한가요? 1 | 조혜정 | 2021.02.19 | 2076 |
2973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시 5 | 김웅 | 2021.02.19 | 576 |
2972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로 표백 세탁을 한후 탈염소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3 | 권혁 | 2021.02.19 | 372 |
2971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레귤러 보관조건 3 | KHS | 2021.02.19 | 263 |
2970 | 유한락스 사용법 | 펑크린 MSDS 보내주세요. 1 | 양태영 | 2021.02.19 | 249 |
2969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자국 1 | 박지현 | 2021.02.19 | 1774 |
정시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위해 가능성이 숨어있는 상황에서
현명하게 저희에게 먼저 문의해 주신 점에 대해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1.
손이 닿지않는 부분이라 난감하네여
거주하시는 실내에 손이 닿지 않는 공간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손이 닿지않는 부분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손이 닿도록 개선 조치부터 하셔야 합니다.
살균소독은 그 이후의 문제입니다.
2.
락스 뿌려놓고
화학 물질에 관한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셨다면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미세 입자로 분무하시면 안되는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하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2.
닦아내지 못할거같은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살균소독제를 분무하시고 방치할 수록
곰팡이는 잠시 사라졌다 더 심하게 재발하면서
계속 확대될질 뿐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확인하시면
설령 매우 조심스럽게 살균소독제를 분무하셔서
흡입 독성을 회피하셨다 해도
이를 닦아내지 않고 방치하시면
사멸된 곰팡이 사체는 대기 중에서 공급되는
새로운 곰팡이 포자의 영양분이 된다는 점을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하여,
곰팡이 생장 조건 중 하나가 수분입니다.
유한락스는 원액에도 증류수가 95% 함유되어 있습니다.
70% 에탄올의 경우에도
글리세린과 같은 곰팡이 먹이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극단적이지만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면
손에 닿지 않는 표면에서 곰팡이를 정말로 제거하는 방법은
화염 방사기로 태우는 것 밖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3.
꼭 헹궈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오해에서 비롯된 생각을 완전히 바꾸셔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닦아내서 제거할 수 없다면 사용하지 마세요.
안전성 측면에서 운전과 비유하면
술마셔야 할 것 같은데 운전해도 되나요?와 같은 질문입니다.
더하여,
곰팡이를 제거하고 싶으시다면
살균소독제 사용은 오히려 부차적인 문제라는 점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깨끗한 걸레로 닦아내고 건조할 수 있다면
살균소독제는 그저
닦아낸 걸레에 의한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걸레에만 사용하셔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4.
정시우님게서 아무리 현명한 분이라고 하셔도
시중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장난스럽게
아무것도 아닌 양 허위 과장하는 광고를 자주 보셨다면
악영향을 받으셨을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환경부의 공식 입장은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실효성있는 살균소독제는 없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거주하시는 실내에서 곰팡이를 제거하실 때
간과하시기 쉽지만 간과하시면 안되는
살균소독제의 양면성을 반드시 이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6532
관련된 허위 과장 광고와 조작된 후기까지
앞으로는 직접 쉽게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