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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1.02.19 09:34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자국

조회 수 177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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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으로 욕실 바닥 청소 애용중입니다.

화장실 바닥 줄눈에 좀 묵은 빨간때는 잘 지지 않아서 좀 많이 뿌렸었는데 후에 물로 제대로 안헹궈냈는지 바닥에 락스자국? 하얀 자국이 생겼습니다.

솔 수세미로 다시 빡빡 문질러 보고 했는데도 안없어지네요????
바닥타일이 어두운 색이라 여기저기 하얗게 얼룩덜룩 ㅠㅠ

없앨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

    박지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구매하신 타일 제조사에

    염색 품질 불량에 관해서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락스 자국이라는 현상은 없기 때문입니다.

     

    더 쉽게 말씀드리면

    욕실 바닥 타일이 탈색 되었을 가능성을

    검토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은 함유된 유효 염소 이온의

    강한 산화력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이해하시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유한락스는 섬유용 표백제이기도 합니다.

     

    염색된 섬유에 닿으면 섬유도 탈색시킵니다.

     

    거주하시는 실내에서 곰팡이를 제거하실 때

    간과하기 쉽지만 간과하시면 안되는 

    안전 정보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실 필요도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6532

     

    단단히 뿌리내린 곰팡이를 사멸시키는

    실효성있는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표면 손상이라는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대충 써도 곰팡이만 죽이고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제품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곰팡이는

    그저 맹물에 적신 걸레로 제거해도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런 곰팡이만 제거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는

    맹물과 크게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이번 기회에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어찌되었던 유한락스가 탈색시켰으니

    유한락스 측에서 복원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판단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경험하신 현상은 애초에 타일의 염색 불량일 가능성이 높다고

    저희가 감히 판단할 수 있는 이유는

    얼룩덜룩 탈색되었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의 산화력이 정상 범위를 초과하여 위험할 정도로 강했다면

    혹은 박지현님께서 의도적으로 농축하여 장시간 오남용하셨다면

     

    그래서 어찌되었던

    타일 제조사가 이해해야 하는 일반적인 사용 상황을 벗어났다면

    닿은 부분이 모두 깔끔하게 탈색되었어야 합니다.

     

    4.

    장기간 애매하게 발생해서 인지하시기도 어려운

    타일의 염색 품질 불량을

    유한락스가 단기간에 보여드린 측면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한락스를 계속 희석하면

    공공 정수장을 거친 수돗물과 유사한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효 염소 이온의 산화력이라는 측면에서

    장기간 저농도 접촉(수돗물에 닿은)과

    단기간 고농도 접촉(유한락스 제품으로 줄눈 곰팡이 제거)는

    결과적으로 동일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정상 품질의 타일은

    유한락스에 상당한 농도와 시간 동안 

    왠만큼 닿아도 변형되지 않아야 합니다.

     

    경험하신 현상의 동전의 양면인

    탈색 되지 않은 군데군데 라는 또 다른 측면이 

    저희의 의견이 타당하다는 근거입니다.

     

    수돗물에도 유효 염소 이온의 산화력이 존재한다는 

    또 다른 예가 있습니다.

     

    욕실에 설치한 스테인레스 집기들이

    군데군데 약간씩 녹이 스는 이유는

    대부분의 저가형 욕실용 스테인레스가 저품질인데

    수돗물에 함유된 유효 염소 이온에 끊임없이 접촉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희는 욕실용 스테인레스의 품질을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찌되었던 그런 현상을

    그저 습기에 닿아서 녹이 슬었다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원래 스테인레스는 그러면 안되는 금속이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습기에만 닿아도 녹이 스는

    순수한 철봉을 욕실에 두시면

    군데군데가 아니고 표면 전체가 녹이 슬어 버린다는 점도

    쉽게 상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험하신 타일 부분 탈색은 비슷한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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