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하지만 검색해봐도 찾을 수가 없길래 문의드립니다.
지인이 스텐 냄비에 늘러붙은걸 닦으려고
양잿물을 만들어서 닦다가, 잘 안 되길래 락스도 뿌렸더니
락스가 들어간 부분이 검게 그을린 것 같이 되었다고 합니다.
1. 락스+과탄산소다는 안 된다고 알고있지만, 수산화나트륨도 같은 염기성이니 똑같이 안 되는거겠죠? 원리도 궁금합니다.
2. 스테인리스에 락스+수산화나트륨+뜨거운물 조합으로 생긴
그을름같은건 부식된 상태인건가요?
3. 2번의 경우, 어떻게 해야 되돌릴 수 있는지..혹시 방안이 있을까요?ㅠ (녹이라면 스탠에 녹 제거 방법을 시도하면 될런지 등 )
답변 기다리고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인이 스텐 냄비에 늘러붙은걸 닦으려고
양잿물을 만들어서 닦다가, 잘 안 되길래 락스도 뿌렸더니
락스가 들어간 부분이 검게 그을린 것 같이 되었다고 합니다.
1. 락스+과탄산소다는 안 된다고 알고있지만, 수산화나트륨도 같은 염기성이니 똑같이 안 되는거겠죠? 원리도 궁금합니다.
2. 스테인리스에 락스+수산화나트륨+뜨거운물 조합으로 생긴
그을름같은건 부식된 상태인건가요?
3. 2번의 경우, 어떻게 해야 되돌릴 수 있는지..혹시 방안이 있을까요?ㅠ (녹이라면 스탠에 녹 제거 방법을 시도하면 될런지 등 )
답변 기다리고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아지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검색해도 찾으실 수 없는 이유는
누구도 알 수 없고 책임지지 않는
복합 오남용의 극단으로 들어가셨기 때문입니다.
매우 중요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경험하신 현상의 원인은 유한락스에 있지 않고
지인분의 극단적인 살생물제 오남용 행위 혹은
그러한 행위를 감행하게 한
물질에 대한 매우 위험한 오해에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강아지님께서도
정보의 과도한 홍수라서
쓸만한 정보를 오히려 더 찾기 힘든 인터넷을 미루시고
유한락스 용기 라벨에 표시된
요약된 주의 사항을 먼저 읽어보셨다면
문의하신 내용이 많이 달라졌을 것이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1.
양잿물을 만들어서 닦다가
저희는 금속 표면에 정착한 탄화물을
양잿물로 제거하시겠다는 결정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양잿물에 세정력이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지만
언제나 어디서나 작동하는 세정력도 아닐 뿐더러
고농도 수산화나트륨 용액은
강력한 산화제라는 사실을 함께 기억하셔야 합니다.
더하여,
모든 실효성있는 세정력은
표면 침식력의 다른 말이라는 점까지 살펴보시면
수산화나트륨 = 산화제 = 세정제라는
매우 중요한 물질 특성의 관계를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이 관계를 반드시 이해하셔야 하는 이유는
기이하게 사용하신 복합 오남용 상황 때문입니다.
2.
스텐 냄비에 늘러붙은걸 닦으려고
경험하신 현상의 원인이
유한락스에 있을 것이라는
위험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스테인레스 스틸이라는 소재는
철 표면에 방부 처리 산화막을
인공적으로 조성한 금속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시고 이후의 논의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3.
잘 안 되길래 락스도 뿌렸더니
금속 표면의 탄화물에 양잿물을 사용하신 이유를
저희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는 이미 경험하신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해보시다 유한락스까지 사용하셨다면
이것저것 해보시는 과정에는
고농도 수산화나트륨 용액(=강한 산화제)가 묻은 금속 표면을
강하게 문지르시는 행위도 추가하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와 같은 복합적인 피막 손상 행위의 결과로
내산화성 피막을 벗겨내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
락스가 들어간 부분이 검게 그을린 것 같이
유한락스는 아예 세정능력이 없는
산화형 살균소독제입니다.
스테인레스 스틸의 내산화 피막을
물리적으로 화학적으로 벗겨내신 후에
유한락스라는 산화제를 사용하시면
당연히 산화됩니다.
더하여,
검게 그을린 수준이라면
무모한 고농도 혹은 장시간 접촉을
감행하셨을 가능성도 검토하셔야 합니다.
희석 배수와 접촉 시간이라는
유한락스 권장 사용법의 의미를
그동안 간과하셨거나 외면하셨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반드시 살펴보시고
숙지하셔야 하는 이유는
강아지님과 지인분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5.
수산화나트륨도 같은 염기성이니 똑같이 안 되는거겠죠?
강아지님과 지인분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면
액성으로 혼합 가능성을 판단하시는
무의미한 기준은 잊으셔야 합니다.
양잿물의 액성이 무엇이던
유한락스를 섞으셨다면
자해 행위와 구분하기 어려운
극단적인 오남용입니다.
유한락스가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본원적 독성에
양잿물의 본원적 독성을 합성하여
성분 미상의 독극물을 조성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더하여,
이후의 문의를 보면
가열까지 하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과정에서
신체의 불편을 느끼지 않으셨다면
저희가 더 의아할 정도의
극단적인 혼합 오남용입니다.
6.
원리도 궁금합니다.
복잡한 유기 화학에 관심을 두지 마시고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소비자 보호법의 취지를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0
읽어보시면
뭐랑 뭐는 되고
뭐랑 뭐는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고
저희가 안내를 거부해도 정당한 수준의
극단적인 혼합 오남용을 감행하셨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다행히 냄비만 폐기하고 끝났지만
무모한 혼합 오남용 행위를 반복하신다면
다음에는 지인분께서 병원에 방문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7.
스테인리스에 락스+수산화나트륨+뜨거운물 조합으로 생긴
그을름같은건 부식된 상태인건가요?
화학적으로 가능한 합성 오남용의 조합을
거의 다 말씀하시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유한락스를 비롯한 모든 살균소독제는
열과 멀리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반드시 살펴보시고
강아지님과 지인분의 건강과 안전을
현명하게 지키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78
극단적인 복합 혼합 오남용 과정에서
신체 상해를 입지 않으셨다면
신께서 축복해 주셨거나
완전히 개방된 야외에서 감행하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반복하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주변 환경도 해칠 수 있는
독극물을 조성하시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8.
혹시 방안이 있을까요?
6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살펴보셨다면
극단적인 복합 오남용 행위의 결과이기 때문에
애초에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난다는 점도
이미 이해하셨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복원 방법이 있는지는
냄비 제조사에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