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씩 드럼 세탁기에 빨래하고 퀘퀘한 냄새가 나기도하고 (특히 수건)
집에 가족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서
그 바이러스가 옷에도 남아있고
그걸 빨래한 세탁기에도 남아있을거같아서
겸사겸사 알아보다가
처음으로 통세척모드 +락스를 사용해봤습니다.
일반 유한락스로 진행했습니다 (통세탁 하고나서 세탁기 전용 락스도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일단lg 드럼세탁기를 사용중인데 거기서 안내한 바로는
((액체 염소계 표백제인 락스를 사용 -> 54ml 를 액체 세제 투입구에 넣습니다.)) 라고해서 이대로 했는데
냉수도 온수도 아닌 뜨거운물이 나오더라구요.(60-90도 예상)
마지막 10분은 냉수로 끝나긴 했네요.
그리고 기다려보니 통세척할때 거품도 나오더라구요.
(투입구 or 드럼세탁기 내부에 잔여 세제 존재 or 드럼세탁기의 낙차로 인한 미세버블에어 생성 예상)
중간에 투입구를 열어봤는데 수영장냄새가 확 왔고,
세제칸에 약간의 락스가 남아있길래
그냥 그걸로 투입구 부분 청소시켰네요.
다 끝나고 열어봤는데
아주 조금의 수영장 냄새가 존재했다가
1분정도 뒤에 사라졌더라구요.
현재는 계속 세탁기 문은 열어둔 상태입니다.
이 과정에서 궁금한게 몇가지가 있습니다.
1. 만약 락스와 세제가 결합되었다면
안좋은 영향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수영장 냄새가 났다면,
세탁기 내부에있는 곰팡이나 바이러스는
사멸하는 중이었거나 사멸했다고 봐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2. 차가운 물에 금방 행궈지는거였다면 모르겠지만,
아무리 미량이라도 뜨거운물에 락스가 거의 2시간동안 있었기에
그에 대한 반응이 빨라지고 염분이 생겨
세탁기가 부식은 되지않을까 걱정이 듭니다.
또한 팔팔 끓는 물을 사용하지 말라고 게시글을 봤던거 같아 더욱 걱정이 됩니다.
3. 수건의 퀘퀘한 냄새를 마지막 행굼때 섬유유연제 칸에 락스를 넣어 해결하는 인터넷 글을 보았습니다.
그 글이 진짜라고 가정하에 궁금한게 있는데,
락스 넣고 행굼 끝나고 추가행굼시
섬유유연제를 넣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뭔가 화학적인 결합으로 사용하면 안될거같으면서도
이미 추가행굼을 통해 락스의 성분이 씻겨져나갔을거같은 생각이 공존하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3-1 3번에서 락스를 사용해도 된다고 가정했을 시,
그러면 수건+ 세탁기 내부의 살균효과도 볼 수 있는 1타2피의 상황이 나오는건가요?
긴 글일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씩 드럼 세탁기에 빨래하고 퀘퀘한 냄새가 나기도하고 (특히 수건)
집에 가족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서
그 바이러스가 옷에도 남아있고
그걸 빨래한 세탁기에도 남아있을거같아서
겸사겸사 알아보다가
처음으로 통세척모드 +락스를 사용해봤습니다.
일반 유한락스로 진행했습니다 (통세탁 하고나서 세탁기 전용 락스도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일단lg 드럼세탁기를 사용중인데 거기서 안내한 바로는
((액체 염소계 표백제인 락스를 사용 -> 54ml 를 액체 세제 투입구에 넣습니다.)) 라고해서 이대로 했는데
냉수도 온수도 아닌 뜨거운물이 나오더라구요.(60-90도 예상)
마지막 10분은 냉수로 끝나긴 했네요.
그리고 기다려보니 통세척할때 거품도 나오더라구요.
(투입구 or 드럼세탁기 내부에 잔여 세제 존재 or 드럼세탁기의 낙차로 인한 미세버블에어 생성 예상)
중간에 투입구를 열어봤는데 수영장냄새가 확 왔고,
세제칸에 약간의 락스가 남아있길래
그냥 그걸로 투입구 부분 청소시켰네요.
다 끝나고 열어봤는데
아주 조금의 수영장 냄새가 존재했다가
1분정도 뒤에 사라졌더라구요.
현재는 계속 세탁기 문은 열어둔 상태입니다.
이 과정에서 궁금한게 몇가지가 있습니다.
1. 만약 락스와 세제가 결합되었다면
안좋은 영향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수영장 냄새가 났다면,
세탁기 내부에있는 곰팡이나 바이러스는
사멸하는 중이었거나 사멸했다고 봐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2. 차가운 물에 금방 행궈지는거였다면 모르겠지만,
아무리 미량이라도 뜨거운물에 락스가 거의 2시간동안 있었기에
그에 대한 반응이 빨라지고 염분이 생겨
세탁기가 부식은 되지않을까 걱정이 듭니다.
또한 팔팔 끓는 물을 사용하지 말라고 게시글을 봤던거 같아 더욱 걱정이 됩니다.
3. 수건의 퀘퀘한 냄새를 마지막 행굼때 섬유유연제 칸에 락스를 넣어 해결하는 인터넷 글을 보았습니다.
그 글이 진짜라고 가정하에 궁금한게 있는데,
락스 넣고 행굼 끝나고 추가행굼시
섬유유연제를 넣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뭔가 화학적인 결합으로 사용하면 안될거같으면서도
이미 추가행굼을 통해 락스의 성분이 씻겨져나갔을거같은 생각이 공존하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3-1 3번에서 락스를 사용해도 된다고 가정했을 시,
그러면 수건+ 세탁기 내부의 살균효과도 볼 수 있는 1타2피의 상황이 나오는건가요?
긴 글일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병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만약 락스와 세제가 결합되었다면 안좋은 영향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공포와
무분별한 혼합 오남용을 현명하게 구분하시려면
더 정확하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유기 화학 측면에서는
유한락스를 세제와 혼합하면 위험한 것이 아니고
유한락스를 산성 물질과 혼합하면 위험한데
일부 세제는 본연의 목적 때문에 산성이기 때문에
세제와 혼합할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하지만
일일히 세제의 액성과 기타 성분의 반응을
관찰하시면서 혼합하실 이유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
소비자 보호법 측면에서는
제조사가 무조건 책임지겠다고 권장하지 않은
대부분의 인공 합성물간 임의 혼합 행위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가능 상황은
소비자의 적극적 과실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0
2.
특히
천연 세정제라고 과대 평가하시거나
마구 섞어쓰는 것이 살림의 지혜라고 우기시는 분들이 많은
베구산 3종 오남용 문화와 관련해서 이해하셔야 합니다.
정작
대부분의 베구산 3종 제품에는
제조사가 무조건 책임질 테니
마구 혼합해서 쓰라는 권고가 없습니다.
우연치 않게도
최소한 저희 게시판에는
베구산 3종을 무모하게 혼합하시다
상해를 입으시고 하소연하시는 문의가 끊이지 않습니다.
3.
수영장 냄새가 났다면,
세탁기 내부에있는 곰팡이나 바이러스는
사멸하는 중이었거나 사멸했다고 봐야하는건지
정확히는 유기물을 산화시키는 냄새입니다.
일반 가정 환경에서는
그러한 유기물에 당연히
곰팡이나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병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미묘한 해석의 차이를
모쪼록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염분이 생겨 세탁기가 부식은 되지않을까 걱정
걱정하시는 심정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저희가 전문성 없이
그저 상식적으로 추론해 보는
적법한 세탁기의 내구 품질을
같이 살펴보시면 어떨까요?
박병님의 우려가 실제로
세탁기 내부 구조를 손상시킨다면
세탁기 제조사가 적극적으로
해수욕하실 때 착용한 수영복은
절대로 투입하지 말라고 경고했을 것입니다.
세탁조 내에 잔존할 수 있는 소금량은
54ml의 유한락스보다는
해수욕하실 때 착용한 수영복에서
절대적으로 더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5.
팔팔 끓는 물을 사용하지 말라고 게시글을 봤던거 같아
모든 종류의 실효성있는 살균소독제는
유한락스를 포함하여 가열하시면 안됩니다.
모든 책임감있는 살균소독제 제조사가
가열을 강경하게 반대하는 이유는
가열하시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대신 예측해 드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정보를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78
6.
섬유유연제 칸에 락스를 넣어 해결하는 인터넷 글을 보았습니다.
박병님께서도 본능적인 현명함으로
엉터리 정보라는 점은 이미 짐작하신 것 같습니다.
최소한
세탁 후 섬유 악취나
살균소독제 안전 사용에 관해서 검토하실 때에는
해당 출처는 더 이상 신뢰하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 이유는
1항에서 이미 안내해 드렸습니다.
섬유유연제 투입 경로에 잔존하는
여러가지 인공 합성물과
부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가능성 외에도
유한락스는 강력한 산화제이기 때문에
산화 내구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섬유 유연제 투입 경로를 부식시킬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되어
유한락스를 다른 용기에 소분하시면 안되는
이유까지 함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1
7.
락스 넣고 행굼 끝나고 추가행굼시 섬유유연제를 넣어도 되는지
이미 충분히 현명하게
권장 사용법을 추론하시는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라는 산화형 살균소독제는
모든 세정을 완전히 마무리 짓고
살균소독 마무리 단계에서 투입하신 후
유한락스 자체를 헹구거나 닦아내서 제거하여 종료합니다.
섬유 유연제는
유한락스 살균소독 과정을 완전히 마무리한 후에
세탁 세제로 인한 섬유의 대전 효과를 완화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투입하세요.
절대로 아래의 조합으로 동시 투입하시면 안됩니다.
- 본세탁세제 + 섬유유연제 (=서로의 역할을 방해)
- 본세탁세제 + 유한락스(=혼합 오남용)
- 섬유유연제 + 유한락스(=혼합 오남용)
위의 기초 정보를 이해하신 후에
*.
유한락스를 섬유용 살균소독제로 사용하실 때
권장 사용법을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9259
하지만
세제와 살균소독제의 역할 분담을 이해하시는 것은
단지 빨래하실 때의 문제가 아닙니다.
*.
아래의 페이지에서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세제와 살균소독제를 조화롭게 사용하시는 방법을 꼭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
벽지와 같은 건식 공간에서 곰팡이를 발견하시면
유한락스를 떠올리시면 안됩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면
건식 공간과 습식 공간의 살균소독 방법이
매우 다르다는 점도 쉽게 공감하시고
긁어 부스럼이 아닌
위생적인 주거 공간을 위한 현명한 노력만 하실 것입니다.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