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청소가 귀찮은 저에게 유한락스의 곰팡이제거제는 너무나 감사한 제품이였습니다.
그러나 사람이란게 자주쓰다보면 단점이 보이듯이 곰팡이제거제 분무기의 단점이 너무 불편하게 다가왔습니다.
단순한게 좋은 저는 고무장갑을 끼지도 않고 칙칙뿌리고 시간지나면 물로 행구는게 끝인데
분무기를 사용할때 입구에서 조금씩 흐른다거나 레버에 힘을 주며 누르다보니 헤드쪽에 살집이 조금씩 찝히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남게되거나 기울기가 생기면 잘 분사되지도 않는게 불편했습니다.
내용물은 너무 좋은데 분무기가 너무 불편해서 압축분무기를 구매하려고했는데 화학용 분무기는 거품용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화학용 압축분무기를 구매해서 액체상태로 분사해서 사용해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궁금한게 지금 유한락스 곰팡이제거제는 거품으로 분사되는데 일반 분무기처럼 액체상태로 쓰게되면 차이가 있을까요?
액체상태로 쓰면 과한 사용이 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이런 불편함을 알고 화학용 폼압축분무기를 출시할 계획은 없으신지 괜찮은 제품을 알고 계신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유한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짧게 안내해 드릴 수 없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시는
고마운 김유한님께서 반드시 한번 더
살펴보시길 바라는 소비자 안전 정보가 여러 개입니다.
안내해 드린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면
편리하거나 단순하다고 판단하신 방식들이
당장 그 순간의 편리 혹은 단순일 수 있지만
이후에
더 불편하거나 복잡해질 수도 있다는 역설을
한번 더 생각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하여,
왜 더 좋은 방식을 채택하지 않는지 의아하실 수 있지만
저희가 게으른 탓보다는
복잡한 현실의 규칙을 준수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
고무장갑을 끼지도 않고
맨손으로 사용하지 마세요.
단순한 방식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소중한 피부를 학대하시는 행위일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은
화학적으로 단백질 산화력입니다.
문의하신 제품을 맨손으로 장기간 접촉하시면
피부 보호층이 손상되어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 라벨의 주의 사항을 보시면
반드시 고무 장갑을 착용하시라는 주의 사항을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피부염 치료는 비싸거나 고통스러울 수 있다는 점을
한번 더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혹시라도
저희 제품이 무모한 독성을 갖고 있다고 의심하신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꼭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6427
읽어보시면
표면을 쉽게 세정해주거나 살균소독해주는데
인체와 환경에 무해하다고 주장하는 제품은
허위 과장 광고에만 존재한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2.
분무기를 사용할때 입구에서 조금씩 흐른다
살생물제가 함유된 액체가
미세 입자로 분무되지 않기 위해 적용된
안전 장치가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시원하게 쫙쫙 배출되지 않고
거품과 함께 조금씩 흘러 내리면서
김유한님의 살생물제 흡입 독성을
원천 차단하는 것입니다.
시중의 광고를 보시면
살생물제를 미세 입자로 여기저기 뿌리면
편리해서 좋다는 주장을 보실 수 있지만
그러한 광고에서 제시하는 제품이
정말로 소비자 편리를 위해 애쓴 결과인지
그저 한병 팔면 그뿐이라는 무책임함인지는
김유한님께서 세심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문의하신 제품의 노즐에서
전혀 흘러내리지 않고
거품만 시원하게 나오기를 모두가 바라지만
소비자와 관련법의 요구에 따라서
가격, 품질, 내구성, 편의성, 안전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결과는 현재가
인류 기술의 최선이기 때문입니다.
이후의 안내를 살펴보시면
게으른 자의 구차한 변명이 아니라는 점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3.
일반 분무기
유한락스라는 산화형 살균소독제가 함유된 액체를
일반 분무기에 옮겨 담으시면
즉시 성분 미상의 액체로 변질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이미 실행하신 분과 논의를 반드시 살펴보세요.
*.
유한락스를 분무기에 소분하면 안되는 일반적인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8441
살생물제를 분무기에 옮겨 담으면 안되는
가장 직관적인 이유일 뿐입니다.
4.
액체상태로 쓰게되면 차이
저희는 모릅니다.
해당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 검사는
유한락스 곰팡이제거제의 원액을
원래 용기에 담아서
거품 조성 노즐로 사용한다는 전제입니다.
그 외의 방식으로 창의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지만
저희는 어떤 과정이나 결과가 발생할지 모릅니다.
만약 혹시라도
해당 제품 제조사로서
의견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셨다면
문의하신 질문에 저희가 답변하는 행위는
김유한님께서 다른 용기에 옮겨 담아서 쓰거나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시는 행위를 저희가 권장하고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소비자 안전 문제를
저희가 책임진다고 오인하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김유한님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오히려 답변을 거절해야 하는 의무가 상당하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
액체상태로 쓰면 과한 사용이 되는건지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문의하신 제품의 성분은
용액이 거품 노즐을 통과한다는
전제로 조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리적으로 거품은 기포가 포함된 액체입니다.
일반적으로 기포는 액체의 밀도
혹은 농도를 낮춥니다.
그래서
원액의 농도를 필요보다
다소 높게 설정해야 합니다.
액체를 바로 사용하시면
과한 사용이 될 가능이 높아지는 이유를
이해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높아질 뿐이지
과한 사용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는
모호함도 함께 기억해 주세요.
6.
화학용 폼압축분무기
저희는 화학용 폼압축분무기가 뭔지 모릅니다.
그것이 뭔지 저희에게 설명하시는 번거로움을 피하시고
아래의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
화학용
모든 물질은 화학 물질입니다.
그래서
모든 물질의 효과와 독성은 비례합니다.
이러한 원칙은 심지어는 순수한 물에도 적용됩니다.
순수한 물도 부적절하게 접촉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숲에서 주운 물질은 화학 물질이 아니라서
대충 마구 사용해도 순수 무해하고
공장에서 나온 물질은 화학 물질이라서
무조건 독하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일반 소비자의 혼란만 초래하는 궤변이라는 점을
한번 더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화학용이라는 단어는 사실 김유한님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분무기 판매자의
미사여구일 뿐일 수 있습니다.
*.
압축
살생물제의 효과는 농도와 접촉 시간에 비례합니다.
노즐이 살생물제의 용액을 압축하면
농도가 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압축 노즐이 필요하다면
차라리 고가의 압축 노즐을 사용하지 않고
용액의 성분 농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심지어는
관련 법이 문의하신 제품의
용기 재사용을 금지했습니다.
저희의 최초 설계 의도는
거품 노즐을 고품질로 발전시키고 재사용을 유도하여
쓰레기도 줄이고 유통 비용도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한번 쓰고 버려야 하는 노즐의 품질 향상은
이제는 무의미해졌습니다.
*.
분무기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에 관한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셨다면
미세 입자로 분무하시는 행위를
매우 망설이셔야 하는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꼭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