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j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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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가 잘 못찾고 동일하거나 비슷한 질문을 미리 받아보셨다면 죄송합니다. (귀찮게 해드려서도 죄송합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54227 에서

 

 

 

화학 이론 상으로는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이 물과 반응하면

 

수산화나트륨(NaOH)과 차아염소산(HOCl)으로 변합니다.

 

(NaOCl +H2O - - ->NaOH + HOCl)

 

여기서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이 유한락스의 주성분이고

 

살균수라고 알고 계신 차아염소산이 HOCl입니다.]

 

 

 

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차아염소산과 차아염소산이온(차아염소산나트륨)pH에 따라 달라지는 상태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pH 8 이상의 알칼리성인 유한락스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지만,

 

 

 

물에 희석되어 중성영역에서 사용될 때에는 차아염소산과 차아염소산이온이 함께 공존합니다.

 

 

 

일반적으로 살균수(차아염소산 용액)은 약산성 ~ 중성의 액성을 갖습니다.

 

 

 

일반 가정의 살균소독 작업에는

 

 

 

왠만하면 200~300배 희석하여

 

 

 

(=차아염소산나트륨 농도 250ppm)

 

 

 

최장 15분 이내 접촉이

 

 

 

일반 가정용 권장 사용법의 전부입니다.]

 

라고도 하셨습니다.

 

 

 

 

 

 

 

 

 

 

 

제가 찾아본 자료에 의하면

 

 

 

차아염소산나트륨이 물에 녹으면 산도에 따라서 차아염소산이 되기도 하고. 그런데 알칼리성이면 이 산이 중화반응을 해서 차아염소산(HOCl) 형태가 아니라 이온화된 OCl 형태로 변해버리고

 

중성 근처로 오면 중화반응이 줄어들면서 산 형태 그대로 남아서 결국 차아염소산나트륨 성분이랑 차아염소산 성분이 같이 공존하고,

 

pH 7.3~7.5 정도면 이 비율이 반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산도가 점점 낮아지면서 미산성 영역(ph5~6.5) 정도가 되면 차아염소산 HOCl 형태로 남아있는 비율이 가장 높아진다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유한락스를 물로 희석해서

 

ph5-6.5의 미산성차아염소수 최소 10~80ppm이 차아염소산나트륨과 공존하는 상태의 살균소독제를 만들 수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유한락스를 어떤 비율로 희석해야 이렇게 될지 알고싶습니다.

 

 

 

https://yuhanrox.co.kr/RoxStory/4743 에 희석공식을 올려주셨더라구요.

 

 

 

50ppm 희석액(원액 4.5% 기준, 900배 희석) 1L를 만들 때 필요한 락스용량은

 

50ppm X 1,000ml = 45,000ppm X x ml

 

 

 

x = 1.1 ml

 

 

 

이렇게 나오는데요 1L에 유한락스 1.1ml를 섞으면 50ppm이 나오는걸로 계산이 됩니다만

 

이게 차아염소산나트륨과 미산성차아염소수가 공존하는 ph5-6.5의 수용액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하신 '물에 희석되어 중성영역'이 되는게

 

어떻게 희석해야되는지, 중성영역의 ph가 얼마를 의미하신건지도 궁금합니다.

 

 

 

 

 

 

 

 

 

유한락스에서 권장하신

 

200~300배 희석하여

 

차아염소산나트륨 농도 250ppm를 만드는것보다 더 희석해서

 

시중에서 파는 HOCL처럼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게

 

시중에 파는 차아염소산수 HOCL이 순수한 HOCL이 아니라고 합니다.

 

 

 

순수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개봉후 공기와 접촉될 시 일주일이면 물로 환원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시중에 파는 HOCL 제품들은 개봉후 몇 달 사용가능하다고 하기도하고

 

심지어 유효기간이 개봉여부와 관계없이 제조일자로부터 1년이내 라고 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중에 파는 메X록스라던지 제품들이 순수한 HOCL이 아니라 뭘 첨가했을거라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를 적절히 희석하면 시중의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를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 ?

    jhy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중요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근접하게 조성하실 수 있지만

    그 액체를 HOCL이라고 할 수도

    HOCL이 아니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jhy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와 차아염소산나틀튬 희석액을
    선택하는 문제에 한해서는
    매우 복잡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시고

    매우 간단한 결론을 정하셔야 합니다.

    그 자세한 이유를 살펴보세요.

    1.
    이게 차아염소산나트륨과 미산성차아염소수가 공존하는 ph5-6.5의 수용액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jhy님께서 아무리 고민하고 관련 자료를 찾아봐도
    명확한 방법을 알아내거나 결론을 얻으실 수 없는 이유는

    허무하게도
    누구도 대충 짐작하거나 눈으로 보고
    알아낼 수 있는 정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되어
    시중에서 구입하실 수 있는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라고
    주장하는 제품들의 근본적인 모호함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
    이미 짐작하셨듯이
    일반 소비자가 화장실에서 유한락스 원액을 수돗물에 희석하면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라고 인정도 부정도 어려운
    저농도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이 조성됩니다.

    다만,
    멸균 여과되지 않은 수돗물과 희석 도구를 사용하시면
    밀폐 용기에 보관 및 유통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판매 업자들은
    매우 쉽게 설명드리면
    멸균된 희석 도구를 사용하여
    유한락스 원액을 증류수에 희석해서 판매합니다.

    *.
    그런데
    멸균된 희석 도구를 사용하여
    유한락스 원액을 증류수에 희석해서 판매하는
    미산성 차아염산수를
    일반 소비자가 맹물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저희가 근거없이
    영세 판매업자들을 비난하는 것일까요?

    *.
    불과 2년전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수돗물에 그저 전기 자극만 가하면
    친환형, 무자극이지만 강력 살균하는
    전해수가 생성된다고 주장하던 제품이
    한때 시장에 소란을 부리며
    의심하는 일반 고객들과 언쟁을 벌이다
    이제는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그들이 전해수라고 주장하던 물질의 특징은
    미산성 차아염산수를 의미하는 것만 같았고

     

    실제로 초기에는

    미산성 차아염산수라는 명칭을 사용하다

    어느 순간 전해수라는 별명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그렇게 갈팡질팡 했을까요?

     

    구태의연한 유한락스와 달리

    인류 보건을 향한 혁신의 과정에서

    사소한 혼란이었다면 왜 지금은 시장에서 사라졌을까요?

    2.
    중성영역의 ph가 얼마를 의미

    일부러라도 안내해 드리지 않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
    증류수의 중성 pH 범위는 공개 정보이므로

    수치는 직접 조사하실 수 있습니다.

    *.

    그 수치를 알아내셔도
    일반 가정에서 중성 영역의 pH를
    확인하시는 현실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3.
    차아염소산나트륨 농도 250ppm를 만드는것보다 더 희석해서
    시중에서 파는 HOCL처럼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더 희석하면 HOCL이 될 것이라는 예상은 타당하지만
    얼마나 더 희석해야 그렇게 되는지는
    애초에 HOCL이라는 물질 자체의 특성이 애매하기 때문에
    jhy님께서 특정하실 수 없거나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내가 파는 이 무색무취의 액체가
    HOCL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께서
    jhy님보다 현격히 전문적이거나 윤리적일 것이라는 믿음도
    저희가 맞다 틀리다를 함부로 조언해 드릴 수 없습니다.

    그분들이 조성한 직후에는 분명히 HOCL이었는데
    그분들의 보관 유통 과정이 엉망이어서 맹물로 변할 수 있고
    목숨을 걸고 보관 유통했는데
    jhy님께서 부적절하게 보관 사용하셔서
    맹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나 저러나 이론적으로 무색무취여야 해서
    HOCL과 맹물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애초에 맹물을 파는 위법한 행위조차

    jhy님께서 구분하실 수 없습니다.

    저희가
    HOCL 대량 생산에 필요한 핵심 특허까지 보유하고 있지만
    출시를 오랜 시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4.
    시중에 파는 HOCL 제품들은 개봉후 몇 달 사용가능하다고 하기도하고

    세심하게 보관하시면 당연합니다.

    하지만
    세심하게 보관하는 책임은 개별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시는 지금 이 순간 HOCL인지 맹물인지

    확인해야 하는 책임도 개별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5.
    유효기간이 개봉여부와 관계없이 제조일자로부터 1년이내 라고 하는 제품

    jhy님께서 잘못 살펴보셨거나
    판매 업체의 전문성이나 신뢰성을 재검토하셔야 합니다.

    *.
    적법하게 허가받은 살균소독제는
    유효 기간, 유통 기간을 표시할 의무가 애초에 없습니다.

    HOCL에 비해서 보관 안정성이 매우 뛰어난
    유한락스도 개봉 여부와 무관하고
    원래 용기에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하시면
    공장 출고 시점부터 16개월 간 4%의
    유효 염소 농도를 보장해 드릴 뿐입니다.

    4%라는 농도가 관련법에서 매우 중요한 기준이기 때문에
    전문 사용자들은 숙지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정보라는 사실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219566

    *.
    그래서 정말로 세심하게 사용 기간을 안내했다면
    권장 보관 방법을 준수했을 경우
    제조일자로부터 X년이내에 Y를 보장함 이라는 정보가
    현실적인 최선일 가능성을 살펴보세요.

    6.
    시중에 파는 차아염소산수 HOCL이 순수한 HOCL이 아니라고 합니다.

    저희가 시장의 현실에 대해서
    구차하게 안내해 드린 이유를 이미 짐작하신 것 같습니다.

    HOCL이라는 물질을 직접 조성할 수 있다고 예상하시는 것이
    타당한 이유의 본질은 HOCL 자체가 애매모호한
    가역 상태의 물질명이기 때문입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HOCL은
    jhy님께서 유한락스 원액을 수돗물에 희석하여
    바로 사용하시고 폐기하는 희석액과
    딱히 무엇이 낫다 나쁘다를 비교하기도 애매합니다.

    애초에 딱히 다른 게 없기 때문입니다.

    HOCL을 언제나 직접 만드실 수는 있지만
    그 희석액이 정말 이론적인 HOCL인지 판단할 수 있는
    측정 기구를 구매하시는 노력을

    예로 들어 드리면
    한끼 식사에서 순수 국내산 삼겹살을 먹겠다고
    양돈인이 되시겠다는 선택과 비슷합니다.

    5.
    순수한 HOCL이 아니라 뭘 첨가했을거라는 내용

    뭘 첨가해서 오래 쓸 수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실은
    뭘 참가해서가 아니고 뭘(수산화나트륨)을 조금 남겨둬서
    오래 쓸 수 있게 조성한 제품이 유한락스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HOCL 조성법의 대표적인 원리가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에서 수산화나트륨을 여과하는 것입니다.

     

    그 이류를

    수산화나트륨이 무모한 독극물이기 때문이라고

    우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한락스에 잔류하는 수산화나트륨은

    보관 안정성을 위한 필수물질이라서

    관련법에서도 일정 농도까지 허가합니다.

     

    어떤 물질이 존재해서 독극물이라면

    증류수도 독극물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증류수가 폐에 들어가면 사망할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복잡한 사유로

    엄청난 비용을 투입해서 미량의 수산화나트륨을 여과한

    HOCL에 제 3의 물질을 넣어서

    보관 안정성을 향상시킨다는 주장의 엉뚱함은

     

    보관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가장 저렴한 물질이

    수산화나트륨이라는 역설까지 포함해서

     

    현명하신 jhy님께서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저희가 그저 멸균설비에서 유한락스 원액을 

    증류수에 희석했을 수도 있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도

    경험적인 근거가 있습니다.

     

    이론적인 HOCL(=수산화나트륨을 완전 여과)은 

    살균소독 과정에서 클로로민 냄새가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시중의 HOCL 몇개를 구매해서 테스트해보니

    클로라민 냄새가 발생하는 정도가 다양했습니다.

     

    클로라민 냄새는 수산화나트륨을 완전 여과하지 않은

    유한락스의 명확한 특성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6.

    모호하게 사용 기간을 안내하며 판매하는 분들이나

    뭘 넣어서 사용 기간이 늘어났을 것이라고 우려하는 분들이

    HOCL을 정확히 이해했는지를 세심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HOCL을 판매하시는 분들이
    사용자의 현장 특성에 대해서 무관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는 이 제품을
    보관 및 사용 방식을 정확히 이해하는
    전문 사용자만 구매하기를 원하는데
    일반 가정 소비자가 멋대로 사가서
    멋대로 쓰는 것을 어쩌란 말이냐는 입장이거나

    어차피
    맹물과 구분할 수 없고 설명해 줘봐야
    귀찮은 분쟁만 생긴다고 판단해서 대충 안내했을 수도 있습니다.

     

    최악은

    그전까지 핸드폰 케이스를 팔다가

    HOCL을 팔면 돈이 된다는 소문을 듣고 

    급하게 어디선가 떼다 파시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중의 미산성차아염소산수
    판매 업체의 정보들을 유심히 보시면
    관련법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단어조차 틀린 경우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6.
    유한락스를 적절히 희석하면 시중의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를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대체할 수 없습니다.

     

    이론적인 HOCL은

    수산화나트륨이라는 부산물을

    완전히 여과한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답변읠 5항을 다시 살펴보세요.

    애초에 본질에서 벗어난 분들의

    공허한 논의만 보셨을 가능성까지

    세심하게 고려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대체 가능성보다 더 혹은 가장 근본적인

    소비자 안전 정보를 한번 더 살펴보셔야 합니다.

    *.
    미생물을 적당히 사멸시켜서 제어한다는 의미의
    살균소독 과정은 jhy님을 비롯한 누구도
    인간의 감각으로 식별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
    살균소독력의 효과는 독성과 비례합니다.

    미생물을 즉시 전멸시키는 방법이나 물질을 사용하시면
    그 즉시 jhy님께서 사망하거나 치명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jhy님도 생물의 일종이고
    건강한 jhy님의 신체 내외부는 셀수 없는 수의 

    미생물로 덮여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정용 살균소독제는 절대로 멸균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76

     

    멀 어떻게 해도 균은 남아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
    살균소독 방법이나 물질과 관련해서
    아무리 찾아도 명확한 정보가 없다는 문제 의식,

    그 자체는 매우 훌륭하지만 

    이후의 고민은 매우 신중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보다 더 근본적으로
    살균소독 물질이나 방법을 비교하는 노력이
    가장 현명한 살균소독 전문가가 되거나
    창의적인 오남용 후 자해로 가는 갈림길이기 때문입니다.

     

    *. 살균소독 물질 혹은 방법 비교 절대 금지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3

     

    XX가 YY보다 80배 강력 살균하지만

    인체 무해하다는 주장은 허위 과장 광고일 뿐입니다.


    7.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를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소비자의 절대 안전이라는 기준으로

    통제할 수 없는 시장 환경과

    그러한 현실에 기반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충분히 살펴보신 후에

    아래의 질문으로 돌아가시길 부탁드립니다.

    *.
    반드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사용해야 하는 상당한 사유가 있는가?


    *.
    절대로 HOCL만 사용해야 하는 상당한 사유가 있다면
    왜 전문 측정 장비를 보유하지 않았는가?

    이 질문을 hjy님에 대한

    부정적인 해석으로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절대로 HOCL만 사용해야 하는 상당한 사유가 있는 사용처는
    대부분 적법한 안전 관리자와

    전문 측정 장비를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이 그래야만 하는 이유는

    이미 저희의 최선을 다하여 안내해 드렸습니다.

     

    *.

    시중의 HOCL 판매자들은 위와 같은 소비자 현실을 몰라서

    HOCL이라는 무색무취의 액체를 파는걸까?

    일반 소비자의 환경을 알지만 

    자사의 모든 구매자는 고도의 전문가라고 가정해서 파는걸까?

  • ?
    jhy 2023.03.28 13:36

    안녕하세요 이렇게 자세히 답변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

    말씀해 주신 것 처럼 간단한 결론을 정하고 싶은데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어렵네요.

     

    조금 이해가 덜 된부분과 가려운 부분을 최대한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쓰고나니 너무 장황하고 길게 적게돼서 죄송합니다.)

     

     

    시중의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판매업자들은 유한락스 원액을 증류수에 희석하거나

    희석한 유한락스 원액에서 수산화나트륨을 조금 남겨두고 여과해서 보관안정성, 사용기간을 오래 늘렸다는 말씀 같습니다.

     

    그래서 사용시 클로라민 냄새가 나는거구요

     

    그냥 유한락스를 희석해서 10~80ppm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면 순수한 HOCL은 대체할 순 없다고 하셨습니다.

     

    수돗물의 ph7정도이고 락스가 염기성이기 때문에 희석한다고 해서

    ph5~6.5의 미산성을 만들기는 어렵겠지만

     

     

    유한락스에서 권장하신 희석방법이 200~300배 희석하여

    225ppm~150ppm을 만들어서 사용하라고 하신 것 같은데요

     

     

    다른글에서

    일반 소비자가 200~300배 희석한 유한락스와 저농도 차아염소산수를 구분하기 어렵다고도 하셨구요

    "유한락스 원액을 권장 안전 농도인 200~300배 희석하시면

    저농도의 HOCl과 화학적 성질의 차이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라고 해주셨습니다.

     

     

    거기서 더 희석해서 10~80ppm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면

    시중에 자칭 HOCL’이라고 판매하는 제품들이랑 일단은 크게 다를바가 없어보이는데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HOCL

    jhy님께서 유한락스 원액을 수돗물에 희석하여

    바로 사용하시고 폐기하는 희석액과

    딱히 무엇이 낫다 나쁘다를 비교하기도 애매합니다.” 라고도 해주셨구요.

     

    유한락스에서 권장하신 200~300배 희석한건 아니지만 10~80ppm으로 만들어서 사용하게 되면

    화장실 소독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서 살균하는데 사용해도 충분히 살균력 있으면서 안전할까요?

     

    어쨋거나 시중에 판매하는 자칭 HOCL’인 유한락스 희석액들도 살균소독력이 있으니까 판매하는 것 같아서요.

     

     

     

     

     

    시중의 HOCL이라 파는것들이 순수한 HOCL이면 금방 맹물이 될거고

    아니면 순수한 HOCL이 아닐테니 (대부분 후자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를 아주 미량으로 사용해서 희석해서

    순수한 HOCL처럼 물로 환원되지는 않지만 화장실 청소할 때 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서 사용하고 나트륨만 살짝 남는 정도로 사용해도 될까요?

     

    이렇게 제가 유한락스를 10~80ppm의 매우 저농도로 제조해서 사용했을 때

     

    비슷하지만 순수한 미산성차아염소산수가 일단 아니니까 살균력이 어느정도일지, 그리고 만약 일상에서 사용했을 때 그 위험성도 궁금합니다.

     

     

     

    다른 글에서 HOCL은 그저 특성과 용도가 다른 살균소독 물질이라 하셨고

    살균소독력 비교가 무의미하다고 하셔서

     

    크게 집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그래도 유한락스를 10~80ppm으로 희석해서 사용해도 되는지, 충분히 살균력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 ?

    jhy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극히 복잡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충분히 살펴보신 것 같습니다.

    이제 단순한 안전과 효과의 원리로
    압축해 드리면 더 좋은 시점일 것 같습니다.

    1.
    10~80ppm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면
    시중에 ‘자칭 HOCL’이라고 판매하는 제품들이랑 일단은 크게 다를바가 없어보이는데요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이
    저희는 같은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jhy님께서 임의의 기준으로

    동일시하시려는 이유를 저희가 다 알지 못하지만

    그러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시중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는 HOCL의
    기본적인 품질조차 평균치를

    특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관한 저희의 경험적인 사례는
    최초 안내에서 말씀드렸습니다.

    2.
    화장실 소독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서 살균

    유한락스도 차아염소산수도
    집안 곳곳에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유한락스와 차아염소산수는 모두
    산화형 액상 살균소독제입니다.

    화장실과 같은 습식 공간, 다시 말해
    방수성의 매끄럽고 단단한 표면을
    살균소독하는 목적으로만 사용하세요.

    이에 관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세요.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만 기억하시면서
    흡습성 표면인 벽지에 유한락스를 사용하신 후
    상황을 악화시키는 방향으로 고민하시는 사례를 꼭 확인하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231839

    매년 봄, 대청소 시기마다 무한 반복되는 질문입니다.

    3.
    차아염소산수는 어쨌든 물만 남겨서 안전하다는 주장은 궤변입니다.

    집안을 오염시키는 대표적인 생물이 곰팡이입니다.

    곰팡이의 대표적인 생장 조건은 수분입니다.

    흡습성 표면이 축축하게 젖으면
    그 수분이 유한락스에서 왔던 차아염소산수에서 왔던
    곰팡이에게는 그저 생장 환경일 뿐입니다.

    살균소독이라는 행위가
    곰팡이 등의 미생물을 사멸시키는 목적인데
    그 노력의 결과 미생물이 더 잘 생장하는 환경이 조성되면
    그 자체로 모순이라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유한락스도 원액의 95%가 증류수입니다.

    4.
    나트륨만 살짝 남는 정도로 사용해도 될까요?

    원칙적으로 안됩니다.

    저희의 안내를 결벽증이나

    미생물에 대한 공포 마케팅과

    구별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나트륨만 살짝 남는지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나트륨만 남았어도 그것은
    미생물 사체도 남았다는 명백한 증거일 뿐입니다.

    곰팡이 포자와 같은 미생물은
    대기 중에서 무한히 공급되어
    미생물 사체와 수분을 양분으로 성장합니다.

    아무리 살균소독제를 뿌려도
    더욱 더러워질 뿐이 재오염의 악순환에 관한
    다른 고객님의 혼란을 반드시 살펴보세요.

    *.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그래서

    *.
    유한락스와 차아염소산수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사용 후 반드시 닦아내서 제거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반드시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닦아내지 않거나
    뭔가 남겨 두는것이 당연하다는 판단은
    위해 가능성 이전에 매우 불결한 살균소독 방법이라서
    반드시 잊으셔야 하는 살균소독제 오남용 습관입니다.

    4.
    살균력이 어느정도일지,

    눈에 보이지 않는 과정의 힘을
    문의하실 수 있지만
    저희의 답변이 무의미한 이유는
    최초 답변에서 이미 안내해 드렸습니다.

    5.
    만약 일상에서 사용했을 때 그 위험성도 궁금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펴보실 수 있는
    권장 사용법을 의도적으로 벗어나시려고 결심하셨다면
    그 고정과 결과는 jhy님께서 직접 경험적으로 밝히셔야 합니다.

    *.
    유한락스는 원액 200~300배 희석과 15분 이내 접촉이 기본!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보다 더 근본적으로 유한락스를 차아염소산수로 변형하면
    집안 곳곳에 마구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지우셔야 합니다.

    차아염소산수를 그렇게 사용해도 된다고 오해하셨다면
    살균소독제 오남용 습관일 가능성을
    반드시 다시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6.
    저희가 반복해서 안내해 드리는
    소비자 안전 정보에 짜증을 느끼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시기 전에
    닦아낼 수 있는 방법을 먼저 고민하셔야 합니다.

    jhy님께서 기대하시는 청결한 표면은
    모든 것을 닦아낸 과정과 결과입니다.

    모든 것을 닦아낼 수 있다면
    살균소독제와 세제는 애초에 필요없습니다.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만약 혹시라도
    저농도 희석액이라면 닦아내지 않아도
    뭔가 괜찮을 것이라고 기대하셨다면

    유한락스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를
    불결하고 위험하게 사용하시는
    오남용 습관의 첫 관문 중 하나라는 점을
    항상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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