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락스 성분이 들어있는 청소용 세제를 사용하였습니다. 시간이 늦어 그냥 빨리 하려고 맨손으로 청소했는데 손에 세제가 많이 묻어서 3,4번 정도 손세정제와 비누로 손을 씻은 후 샤워를 하였는데, 샤워하고 난 다음에도 락스 냄새가 많이 남아있어서 걱정되어서 질문드립니다. 혹시 저렇게 손을 씻었는데도 남아있는 락스가 탈모나 피부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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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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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석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셔야 하는 문제입니다.
다만,
시중의 출처 불명 엉터리 정보를 배제하시고
저희에게 정확한 정보를 문의하신 점을
저희는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1.
그냥 빨리 하려고 맨손으로 청소
사용하시는 물질을 이해하지 않으셨거나
무의미한 모호한 공포나 혐오에 악영향을 받으셔서
오히려 더 긴 시간을 허비하셨을 가능성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마음이 바쁘시더라도
유한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 5% 희석액)의
일반적인 접촉 독성을 살펴보세요.
*. 유한락스 독성 상세 정보 - 신체 접촉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20
이후에는 반복하실 필요가 없는
무의미한 혼란과 오해에서 벗어나시는
첫 걸음이기 때문입니다.
2.
락스 냄새가 많이 남아있어서 걱정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만 기억하셨다면
이제는 클로라민이라는 산화 부산물을
정확히 식별하셔야 하는 이유는
권영석님에게 백해무익한 혼란을 일으키고
안전과 무관한 엉뚱한 문제에 골몰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반드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3.
손을 씻었는데도 남아있는 락스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손에서 나는 클로라민 냄새를 없애려면
반드시 클로라민 냄새 자체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
상식적인 손 씻는 방법으로는
손톱 사이를 씻어낼 수 없습니다.
따뜻한 물에 손을 5분 정도 불리신 후
부드러운 솔로 손톱 사이를 문지르시면
즉시 제거됩니다.
*.
저희의 안내를 매번 결벽증 환자처럼
매일 손톱 사이를 씻어내라는 것으로 오해하지 마세요.
건강한 손톱 사이에는
당연히 유기물이 존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산화형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실 때에는
고무 장갑을 착용하시는 것이
시간을 더 절약하는 지혜라고 기억하셔야 합니다.
4.
남아있는 락스가
살생물제의 위해 가능성을
모호한 공포나 무모한 혐오와 구분하시면
현대 사회를 더 현명하게 바라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반드시 살펴보시고
*. 락스 청소 후 잔여락스의 자연분해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265776
얼핏 당연한 걱정으로 보이는 내용에 숨어 있는
엉뚱한 혼란과 그로 인한
더 큰 위해 가능성을 반드시 살펴보세요.
5.
탈모나 피부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나요?
권영석님의 우려가 사실이라면
대도시에서 생활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미 대머리가 되신 후 각종 피부 질환에 시달리셔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유는 수돗물에 잔류하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의 농도가 너무 낮기 때문이고
권영석님께서 문의하신 상황과 매우 다르다고
한번 더 의심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법하게 허가 받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신 모든 분들이
이미 대머리가 되신 후 각종 피부 질환에 시달리셔야 합니다.
라고 말을 바꿔도 충분히 과학적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면
*. 아비타5000에 관한 질문입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248582
저희가 실내 수영장용 수처리제의
국내 최대 생산 회사라는 사실과
적법하게 허가 받은 수영장은
저희의 이비타 5000이라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법에서 의무를 정했다는 사실과
그 제품의 성분이 유한락스 레귤러와 동일하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면
비슷한 냄새를 느끼셨던 기억도 떠올리실 수 있습니다.
6.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권영석님의 문의 내용은 전혀 길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세심하게 읽어보셨다면
얼핏 당연해 보이는 짧은 문의에
숨어 있는 사소한 혼란과
그로 인해 엉뚱한 문제에 골몰하고
엉터리 정보를 맹신하는 악순환에 빠져서
사소한 실수를 결국 신체 상해로 악화시키고
저희에게 억울한 하소연을 하시는
이 게시판의 수 많은 상담 사례를
쉽게 짐작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권영석님께서는 현명하게 주의하셔서
저희에게 먼저 문의하셨습니다.
하지만
권영석님 개인의 혼란이나 오해가 아닌
한국 사회에 만연한 문제이기 때문에
권영석님께서도 반드시
정확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기억하셔서
한국 사회의 문제 개선에도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저희가 소비자 안전 상담을
최초로 시작한 5년 전에 비해
저희의 외로웠던 노력을 이해하고
정확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숙지하시는
개인들이 계속 증가하셔서
한국 사회에 만연한 오해가 계속 더 완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