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3.08.10 20:24

제조 후 2년 반이 지난 락스 사용

조회 수 4022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더운 여름 수고가 많으십니다.

 

 

최근에 곰팡이가 낀 음식물을 담아두었던 식기류를 소독하기 위해 귀사의 락스를 사용하였으나

 

집에 보유하고 있는 락스의 제조년월일이 21년 3월이었습니다. (구매 후 어제 첫 개봉했습니다.)

 

락스가 제조 후 15개월 후 부터는 유효염소농도가 4% 이하로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반적인 희석비율보다 높은 물 7 (약 2100ml) : 락스 1 (약 300ml)의 비율로 희석하여 5분간 희석액에 담궈두는 방법으로 사용했습니다만

 

소독과정에서 기대했던 염소 냄새 (수영장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효과적인 소독이 되었는지 의심이 됩니다.

 

해당 제품은 차아염소산나트륨 5.5% 함유 제품이며 구매 후 보관은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않는 화장실 세면대 아래 수납장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400ml 제품입니다.)

 

 

 

질문 1.  2년 또는 3년이 지난 락스의 기대유효염소농도가 몇 %정도 될까요?

 

질문 2. 해당 제품을 5분간 물에 담궈두는 방법으로 99.9%정도의 곰팡이 및 세균 박멸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5분이 모자라다면 추천하시는 시간은 몇 분인가요?

 

질문 3. 질문2에서 사용한 희석액을 계속 상온에 둘 경우 다음날 또는 다다음날에 그대로 사용해서 비슷한 소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 ?
    유한클로락스 2023.08.11 07:40

    유일한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락스가 제조 후 15개월 후 부터는 유효염소농도가 4% 이하로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본적으로
    들으신 이야기를 한번 더 살펴보셔야 합니다.

    질문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답을 직접 말씀하신 후
    질문하시는 상황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는 본질적으로 산화제입니다.

    염소 이온은 매우 불안정해서 권장 보관법을 준수해도
    염소 이온 농도는 자연 감소합니다.

    농도가 높을 때에는 감소 속도가 빠르고
    감소하면서 낮아질 수록 감소 속도가 느려집니다.

    농도 자체만 봐도 농도가 독립 변인인 비선형 방정식입니다.

    농도 외에도 온도, 대기압 등이 영향을 줘서
    현재의 농도를 알려면
    비선형 다항 방정식을 풀어야 합니다.

    그래서

    2.
    유효염소농도가 몇 %정도 될까요?

    저희도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을 알 수 있다고 기대도 하셔도 안됩니다.

    직접 인용하신 소비자 안전 정보는
    15개월 후에 현명하게 사용하시라는 의미보다는
    15개월 이내에 다 사용하시라는 의미로
    다시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3.
    99.9%정도의 곰팡이 및 세균 박멸을 기대할 수 있을까

    얼핏 당연해 보이는 질문에 숨어 있을 수 있는
    3가지 오해 혹은 혼란을 한번 더 살펴보세요.

    *.
    99.9% 혹은 99.99% 라는 류의 표시는
    실험실에서만 유효한 탁상 공론입니다.

    0.1%와 0.01%라는 숨어 있는 숫자를 보시고
    어떤 경우에도 미생물을 완전히 없앨 수 없다는
    진실의 공허한 이면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더하여,

    주변의 미생물을 완전히 없애시면 

    극단적인 자해 행위입니다.

    *.
    상식적인 품질의 식기, 다시 말해,
    매끄럽고 단단한 방수성 표면의 식기라면
    주방 세제로 꼼꼼하게 씻어내는 것 만으로도
    유해 미생물은 충분히 청결하게 제거됩니다.

    살균소독제 사용은 오히려 선택적입니다.

     

    청결한 표면은

    모든 것을 닦아내는 과정과 결과와 가깝고

    무언가를 묻히는 과정과 결과와 멉니다.

    *.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고

    박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신 과정에서
    백해무익한 결벽증이 없는지
    한번 더 고민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눈에 안 보이는 미생물과 싸우지 마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2126

     

    일반 소비자의 개별 가정에서

    식품 위생은 적당한 살균소독과

    충분한 신체 면역력으로 달성하셔야 합니다.


    4.
    비슷한 소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기대하실 수 있냐 없냐 이전에
    그렇게 사용하시면 안되는 이유는 두 가지이며

     

    그 이유는 유일한님께서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 강한 산화력!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1

     

    *.
    원래 용기에 밀봉해서 보관해도
    염소 이온 농도가 감소하는데
    각종 유기물과 뒤섞여서 대기 중에 방치하면
    더욱 빠르게 맹물로 변합니다.

     

    그것이 산화형 살균소독제의 본질입니다.


    *.
    시간이 흘러도 염소 이온이 남아있도록
    충분히 고농도로 조성하면
    맹물로 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한 농도의 용액은
    일반적인 보관 용기 자체를 변질시킬 위험성을 조성합니다.

    1항에서 안내해 드렸던
    자연 감소의 근본적인 원인인 강한 산화력이
    모든 질문의 답변이라는 점을
    이해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 ?
    ㄴㅇ 2023.08.13 03: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실의 공허한 이면ㅋㅋㅋㅋㅋㅋㅋ백해무익한 결벽증… ㅋㅋㅋㅋㅋㅋ 답변 어투가 도대체 왜그래요?ㅋㅋㅋㅋㅋㅋ 핵심만 말하세요 무슨 답변마다 소설을 쓰고있어
  • ?
    유일한 2023.08.13 12:09
    이에 대한 제 의견을 아래의 URL로 갈음하겠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268198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268889
  • ?
    ㅇㅇ 2023.08.12 20:39
    진실의 공허한 이면 ㅋㅋㅋㅋㅋㅋㅋㅋ
  • ?
    ㅇㅇ 2023.08.12 21:23
    뭔 질문 하나 했다고 진실의 이면이니 결벽증이니 별소리를 다하네 관리자가 히스테리 단단히 걸리신듯
  • ?
    유한클로락스 2023.08.13 12:19
    유일한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저희가
    유일한님께서 받아들이시는 심정을 세심하게 예상하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1.
    백해무익한 결벽증이 없는지 한번 더 고민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위의 문장에서 저희가 안내해 드리고 싶었던 의도는

    유일한 님께서도 현명하게 동의하신 바와 같이
    식품 위생은 적당한 살균소독과 충분한 신체 면역력으로 달성하셔야 하기 때문에

    99.9% 살균소독 혹은 박멸이라는 단어를 제품 라벨에서 보시고 사용하셨다해도
    소비자 안전에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무례하고 투박한 문장이 되어버려서
    의도했던 소비자 안전 정보가 전달되지 않고
    불쾌감만 드린 점을 정중하게 사과드리겠습니다.

    2.
    청결 및 소독 능력에 대해 품질을 전혀 보장할 수 없다

    2년 이상 경과한 제품이기 때문에
    저희도 상태를 알 수 없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한번 더 부탁드립니다.

    3.
    식기 세척용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유한락스는 살균소독제입니다.
    세척용으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로 식기를 살균소독하는 방법을
    꼭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 주방도구와 식기 살균소독법

    https://yuhanrox.co.kr/CleaningTip/9033

    4.
    유한락스로 식기류를 소독 할 생각을 하지 말라. 그것은 결벽증 환자나 하는 짓이다.

    저희가 안내해 드리고 싶었던 소비자 안전 정보는
    일반 주거 공간에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를
    99.9% 살균소독 혹은 멸균을 목적으로
    사용하시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결벽증 환자라고 해석하시게
    저희가 무례하고 거친 표현을 사용한 점에 대해서
    한번 더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모쪼록
    노여움을 푸시고 저희가 안내해드리고 싶었던
    소비자 안전 정보를 넓은 마음으로 살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
    99.9% 살균에 대한 주장은 제 의견이 아니라 귀사의 자사 광고 홍보 문구

    말씀 드렸듯이
    그것은 실험실에서 매우 제한된 조건으로 확인한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특징입니다.

    일반 주거 공간에서 99.9% 살균소독이
    단지 불가능한 것이 아니고
    위험할 수 있다는 취지로만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6.
    우려하신 바보 취급을 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점을
    너그럽게 살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중요하다고 판단한 안전 정보에만 신경을 쓰고
    살펴보시는 유일한님의 심정을 간과했던
    저희의 어리석음을 모쪼록 용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MSDS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안심청소유한락스 2021.02.19 62640
공지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8.08.07 19665
공지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3.05.08 19542
5840 유한락스 사용법 펫메스리무버 1 신민선 2023.08.10 331
» 유한락스 사용법 제조 후 2년 반이 지난 락스 사용 6 유일한 2023.08.10 4022
5838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에 흰티가 변색 1 최성실 2023.08.10 300
5837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희석 계산 3 1234 2023.08.10 371
5836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분사안됌 1 김지해 2023.08.10 208
5835 유한락스 사용법 10kg 통돌이 세탁기 세정 시 1 최정섭 2023.08.10 463
5834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후레쉬 농도 5 궁금해요 2023.08.10 290
5833 유한락스 사용법 안전캡 용기에 든 남은 락스 버리는법 문의 6 아에이오우 2023.08.10 601
5832 유한락스 사용법 안녕하세요 1 2023.08.10 151
5831 유한락스 사용법 분무 불량 4 이수산나 2023.08.10 157
5830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세탁기에 넣고 뜨거운물로 세척 1 황갑수 2023.08.10 560
5829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 문의 (용기 불량) 1 하나 2023.08.10 305
5828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묻은손 3 권영석 2023.08.10 986
5827 유한락스 사용법 행굼 시 락스 황금비율 알려주세요.!! 1 락스천재(인턴) 2023.08.09 351
5826 유한락스 사용법 고맙습니다! 1 김지혜 2023.08.09 157
5825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로 인한 옷의 변색 1 file 김보름 2023.08.09 157
5824 유한락스 사용법 쿠팡 1 이석미 2023.08.09 125
5823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분무기형 곰팡이 욕실 주방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1 최우영 2023.08.09 595
5822 유한락스 사용법 펑크린 울트라겔 성분 1 궁금 2023.08.08 493
5821 유한락스 사용법 수영장 얘기 그만하겠습니다. 다른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3 이종혁 2023.08.08 435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375 Next
/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