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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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4.06.03 00:36

아기 유한락스 냄새

조회 수 22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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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기가 있는 방에 딸린 베란다 청소를 유한락스 스프레이로 소독 후 찬물로 헹궜고요
베란다 문 창밖을 열고 청소 후 2시간 가량 환기시켜서
냄새가 빠진줄 알고 아기를 데리고 들어와
침대에서 놀았는데요
알고보니 냄새가 덜 빠졌더라구요 이런경우
아기한테 호흡기 영향이나 안좋은 게 있을 수 있을까요 ㅠ
  • ?
    유한 크로락스 2024.06.03 10:10

    뮤나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을 살펴본 결과,
    유한락스의 용도와 특성에 대한
    복잡한 오해와 혼란이 우려됩니다.

    우려되는 혼란과 오해 속에서 방황하시면
    뮤나님께서 최초의 피해자가 됩니다.

    베란다를 제대로 다시 청소해야 한다는 외의
    해석과 우려는 모두 백해무익한 혼란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1.
    유한락스 스프레이

    만약 혹시라도
    유한락스를 일반 분무기에 담으셨다는 의미라면
    앞으로 절대 반복하지 마셔야 하는
    가장 직관적인 이유를 반드시 살펴보세요.

    *. 분무기에 넣었는데 갈색이 됐어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8441

    원칙적으로 담으시는 즉시
    해당 액체는 더 이상 유한락스가 아닙니다.

     

    만약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을 의미하신다 해도

    다시 청소하셔야 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2.
    베란다 청소를 유한락스

    청소라는 복합 명사와
    유한락스라는 살균소독제를
    부주의하게 연관짓지 마세요.

    유한락스는 산화형 살균소독제입니다.

    눈에 보이는 오염의 종류가 무엇이던

    눈에 보이는 오염을 보시고
    유한락스를 떠올리시는 자체가
    매우 위험한 오해와 혼란일 가능성을 주의하세요.

    유한락스는 곰팡이 얼룩도 지우는 독한 세제가 아닙니다.
    미생물을 사멸시킬 수 있는 살균소독제일 뿐입니다.

    별도로 닦아내는 절차를 수행하지 않으시면
    미생물조차 그저 사멸시킬 뿐 전혀 제거할 수 없습니다.

    유한락스에 세정력이 있다는 궤변을 보실 때마다
    설령 있다해도 맑은 수돗물의 세정력보다 나을 것이 없다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항상 떠올리세요.

    3.
    냄새가 덜 빠졌더라구요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산화제인 유한락스가 유기물을 산화시키면
    클로라민이라는 부산물이 발생하고
    이 냄새가 특유의 실내 수영장 향취와 동일합니다.

    유한락스를 고농도로 사용하신 후 클로라민 냄새가 강하게 지속되면
    해당 표면이 이전보다 더 불결해졌다는 직관적 증거일 뿐입니다.

    제대로 다시 세정해야 한다는 외의 해석과 우려는
    모두 백해무익한 혼란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4.
    아기한테 호흡기 영향이나 안좋은 게 있을 수 있을까요 ㅠ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를 사용하시면 안되는 이유는

    현상의 원인을 오해에서
    엉뚱한 문제를 골몰하시는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뮤나님께서도 당연한 듯 문의하신 내용에 숨어 있는
    매우 위험한 오해와 혼란의 가능성을 주의하셔서

    두 가지 소비자 안전 정보를 참고하셔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
    클로라민 냄새는 실내 수영장 특유의 냄새와
    생성 과정과 결과가 동일합니다.

    저희 유한락스는 국내 최대의 실내 수영장용 수처리제 제조사입니다.

    그러므로 환기만 잘 된다면 무해합니다.

    만약 그 냄새가 유해하다면 사람의 나이와 무관합니다.

    그러므로
    뮤나님께서 아무런 신체 이상을 느끼지 않았다면
    소중한 천사에게도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유한락스 원액의 95%가 증류수입니다.

    나머지 5%도 왠만한 오염이나 세제보다
    물에 더 잘 씻겨나가는 물질입니다.

    만약 혹시라도
    일반 소비자는 락스 냄새라는 단어를
    계속 사용하실 수 있다고 판단하셨다면

    왠만한 오염이나 세제보다
    물에 더 쉽게 씻겨나가는 락스가
    냄새가 날 정도로 잔류하는 상황은

    어떤 관점에서도 청소가 아니라는 사실에만 주의하세요.

    위와 같은 이유로
    어떤 문제가 발생한다 해도
    청소하셨다고 생각하실 뿐
    이전보다 더 불결해진 베란다에서 발생하는

    모호하고 광범위한 문제의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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