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락스를 사용하던 도중 궁금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1. 락스를 도포한 후 얼마의 시간을 기다려야 하나요?
-> 곰팡이에 락스를 희석한 용액을 뿌리면 산화과정을 통해 곰팡이의 유기물은 산화되어 최종적으로 나트륨 이온(Na+)과 염소 이온(Cl-)이 남게 되고 결국 두 이온이 결합하면 염화나트륨(NaCl), 즉 소금이 됨 -> 해당 잔여물과 소금(산화되는 것을 막기위해)을 제거하기 위해 물로 닦아낸 후 물기를 깨끗한 마른걸레로 제거한다. -> *이것이 제가 이해한 것이 맞나요?
2. 락스를 희석하게 된다면 유효시간이 존재하는지?
유한락스를 물과 혼합하여 희석하게 된다면 나트륨 하이포클로라이트(NaOCl)농도가 낮아지고 그외에 어떤 작용이 생기나요? 수돗물이 증류수 처럼 순수한 상태가 아니여서 다른 물질과 반응(산화)되어 (미량이겠지만) 유효시간이 존재할 것이라는 추측에 도달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얼마의 시간을 기다려야 하나요?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참고하셔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유한락스는 원액 200~300배 희석과 15분 이내 접촉이 기본!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미생물 살균소독은 비선형적인 확률론으로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정적이거나 짧게 안내해 드릴 수 없다는 한계를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최종적으로 나트륨 이온(Na+)과 염소 이온(Cl-)이 남게 되고
저희는 그렇게 안내한 적이 없습니다.
만약 저희가 그렇게 오해하실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린 정보를 기억하신다면
정확한 페이지 URL을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내 과정에서 저희의 실수를 발견하면
정중하게 사과드리고 해당 페이지를 수정하겠습니다.
3.
제가 이해한 것이 맞나요?
아래의 두 가지 소비자 안전 정보를
새롭게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살균소독은 청소의 시작이 아니고 마무리! - 기본 이론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1
*. 모든 살균소독제는 닦아내서 제거! - 기본 이론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4.
유효시간이 존재할 것이라는 추측
유한락스를 원래 용기에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하셔도
유효 염소 농도는 계속 감소합니다.
일상적인 수준으로 오염된 물질과 접촉하면
감소 속도가 빨라질 뿐입니다.
그 이유를 매우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유효 시간이 발생하는 원리에 관한
이 이상의 정보는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난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염소 이온의 살균소독력은 매우 강한 산화력입니다.
*.
일반적으로 매우 강한 산화력은 불안정성과 비슷합니다.
*.
불안정성은
염소 이온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른 물질에서 전자를 뺏어오려고(=산화시키려고) 하는 성질을
인문학적으로 표현한 것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