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사항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치아산나트트륨 10ppm을 만들려면 물1L에 원액 얼마를 넣어야10ppm이 만들어질까요?
10ppm으로 옷에 뿌렸을때 탈색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궁금한이유는 실수로 손세정알콜에 락스희석액을 넣어 손소독용으로 뿌렸다는데 옷이 변색이 심하게되었고 그 용액을 측정했을때 10ppm미만이라고 하는데 확인하고자해서 입니다.
치아산나트트륨 10ppm을 만들려면 물1L에 원액 얼마를 넣어야10ppm이 만들어질까요?
10ppm으로 옷에 뿌렸을때 탈색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궁금한이유는 실수로 손세정알콜에 락스희석액을 넣어 손소독용으로 뿌렸다는데 옷이 변색이 심하게되었고 그 용액을 측정했을때 10ppm미만이라고 하는데 확인하고자해서 입니다.
김윤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희석 공식을 문의하셨지만
정말 궁금하신 것은 희석 공식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희석 공식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동일하 논의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85957
2.
최근 살균소독 물질에 대해서 오해를 조장하는 환경에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셔야 이번에 경험하신 피해가 재발되지 않습니다.
아래의 유사한 논의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86110
3.
10ppm으로 옷에 뿌렸을때 탈색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의류에 락스 희석액이 접촉했을 때 탈색가능성은 저희에게 묻지 마시고
해당 의류의 케어라벨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염소계 표백제 사용금지 표시가 있다면 사용자 과실이고
염소계 표백제 사용금지 표시가 없는데 탈색되었다면 염색 불량입니다.
하지만
알코올과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임의로 희석한
특성 불명의 용액을 뿌리셨다면
염소계 표백제 사용금지 표시가 없다 하더라도
해당 의류 제조업체는 염색 불량이라고 쉽게 동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그 용액을 측정했을때 10ppm미만
어떠한 상황인지 저희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알코올과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을 혼합한 것이 실수였다는 점은 쉽게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용액이 10 ppm이라는 매우 모호한 설명을
차아염소산나트륨 농도를 10 ppm이라고 가정한다해도
일반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임의 수용액의 유효염소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전문 계측 장비를 갖춘 곳에서
그러한 초보적인 실수를 했다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더욱이 시중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에틸렌 계열 소독제는
글리세린 등의 물질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10 ppm 미만에 불과한 유효염소 농도를 측정해냈다면
매우 정교한 계측 장비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10 ppm을 좀 더 익숙한 단위로 환산하면 0.001%입니다.
그러한 정밀도의 계측 장비와 노하우를 보유한 곳에서
저지른 실수라는 점을 쉽게 동의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용액이 10 ppm이라는 매우 모호한 설명을
차아염소산나트륨 농도를 10 ppm이라고 가정한다해도
최초 투입한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은 10 ppm 이상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코올과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이 혼합되면 상호 반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코올과도 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이미 언급해 드린 글리세린 등과도 반응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