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1.08.27 22:24

락스 사용 후 닦아내지 않으면..?

조회 수 60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문의 드려요.
화장실 청소 후 락스를 뿌리고 깨끗한 물로 헹구어 내지 않은 경우 락스의 염소(?)성분이 사라지나요?
질문하는 이유는
1. 회사의 청소하시는 분께서 걸레에 락스 희석액을 묻혀서 피부에 닿는 변기의자 등을 닦으시고 헹구지 않고 그냥 가시더라고요..

2. 전해수기 광고를 보면 시간이 흐르면 염소성분은 사라지고 물이 되니 안심하고 사용하라던데.. 그럼 유한락스도 같은지 궁금해졌답니다.

답변 기다릴게요^^
  • ?

    케이트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케이트님께서는 전반적으로 충분히 신중하시지만

    기본적인 부분에서 오해하시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논의를 통해서

    청소 혹은 위생 관리가

    삶에 관한 철학적인 질문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락스를 뿌리고

     

    유한락스는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입니다.

     

    살생물제를 뿌린다는 동사와

    부주의하게 연결하시면 안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그 이유를 자세히 알아보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2.

    깨끗한 물로 헹구어 내지 않은 경우

     

    살균소독제를 사용한 후에

    깨끗한 걸레로 닦아내거나

    맑은 물로 헹궈서 마무리하지 않으면

    염소가 사라지거나 사라지지 않아서 문제가 아니고

     

    그냥 계속 더러워서 문제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현실적인 논의를 살펴보시면

    좀 더 쉽게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3.

    락스의 염소(?)성분이 사라지나요?

     

    케이트님께서 직접 말씀하셨듯이

    같은 내용을 다른 곳에 문의하시면

    매우 친절하고 짧게

    사라진다는 답변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케이트님께서 이번에 진지하게 고민하셔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사라진다는 업체의 모호한 주장을 잠시 배제하시면

     

    케이트님께서 염소가 사라지는지 어떻게 아실 수 있나요?

     

    보다 근본적으로

     

    염소가 사라지는 것에 관심을 보이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혹시

    염소가 있으면 나쁘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는지 정중하게 여쭤봅니다.

     

    물론

    케이트님께서 질문하시는 이유도 충분히 살펴봤지만

     

    저희가 보기에는

    청소하시는 분은 오해를 기반으로

    엉뚱하게 행동하시는 것일 수 있고

     

    케이트님께서는 잘못된 정보를 토대로

    그다지 실효성이 없는 문제에 주의를 기울이시는

    가능성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알쓸신잡을 함께 더 살펴보시죠.

     

    4.

    걸레에 락스 희석액을 묻혀서 

     

    청소하시는 분께서는

    유한락스를 분무기에 담고 여기저기

    뿌려대시는 분보다는 훨씬 더 현명합니다.

     

    저희는 케이트님을 비난할

    이유와 의도가 전혀 없지만

    케이트님께서 락스를 뿌린다는 동사와 연결하셨던 점을

    반드시 한번 더 기억하셔야 하는 이유는

     

    케이트님께서 청소하시는 분께

    정확한 정보를 설명하시는 과정에서

    이것은 당신의 어리석은 실수라고 생각하실 가능성을

    완전히 없애시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청소하시는 분께서 선택한 기이한 방법을

    케이트님께서도 귀가하시면 부지불식간에 

    동일하게 혹은 더 위험하게 반복하실 수도 있습니다.

     

    절대로 케이트님을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고

    청소하시는 분께 설명하실 때에

    그분의 잘못된 방법을 너무 비난하지 않으시길 바랄 뿐입니다.

     

    5.

    피부에 닿는 변기의자 등을 닦으시고

     

    유한락스가 피부에 닿으면 안좋다고 생각하셨다면

    청소하시는 분께서 선택하신 방법에서

    걸레를 통해 변기의자 등에 닿은 유한락스는

     

    화학적으로 수돗물과 비슷한 상태라는 점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만약 혹시라도

    염소 제거 필터 등에 그동안 마음이 쏠리셨다면

    그와 관련되어 안내해 드릴 정보는

    매우 많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고 하시는 경우에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6.

    헹구지 않고

     

    문제는 헹구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애초에 수돗물 수준에 불과한

    살균소독제를 묻힌 걸레를

    여기저기 가볍게 문지르시면

    즉각적으로 교차 오염의 위험성이 급증합니다.

     

    화장실과 같은 습식 공간의 위생을 관리할 때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와 세정제의

    역할 분담을 이해하시면 더 쉽게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7.

    전해수기 광고를 보면 시간이 흐르면 염소성분은 사라지고 물이 되니 안심하고 사용하라던데..

     

    케이트님께서 저희와 함께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길 부탁드리는

    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

    목격하셨다는 전해수기 광고의 주장대로

    염소 성분이 사라져서 안심할 수 있다면

     

    염소 성분이 있을 때는 불안해야 하는 걸까요?

     

    그러면

    해당 전해수기의 산출물도

    처음에는 불안해 해야 하는 물질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대도시에서 수인성 감염병을 차단하기 위해서

    염소 성분이 남아 있어야만 하는 수돗물은

    불안해야 하는 것일까요?

     

    자기 부정과 모순에서 시작되는

    전해수기 업체의 주장은 엉뚱하게도

    아래와 같은 기이한 질문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중한 세금을 받아서 운영되는

    도시의 상수도 사업본부는

    모든 도시민에게 불안 혹은 위험을 공급하는 걸까요?

     

    그렇다면 정말 큰일이잖아요...

     

    *.

    목격하셨다는 전해수기 광고의 주장대로

    단지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물이 되서 안심할 수 있다면

     

    애초에 맹물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이 맹물이라는 개념부터 매우 알쏭달쏭하기 때문에

     

    유한락스를 계속 희석하면

    화학적으로 수돗물과 비슷한 상태가 된다는 점을

    알려드린 또 다른 이유입니다.

     

    정말 흥미롭게도

     

    전해수기 업체의 궤변 대로라면

    동일하게 위험해지는 수돗물이 없으면

    더 쉽게 말해, 상수도에 염소가 항상 잔류하지 않으면

     

    전해수기는 애초에 작동조차 불가능한 기구입니다.

     

    정말로 희한한 순환 논리가 보이지 않으시나요?

     

     

    더하여,

    저희가 감히 서두에 아래와 같이 여쭤본 또 다른 이유입니다.

     

    케이트님께서 염소가 사라지는지 어떻게 아실 수 있나요?

     

    절대로 케이트님의 말꼬리를 잡는 등의

    비열하거나 무례한 의도는 없습니다.

     

    케이트님과 같은 선량한 소비자분들께서

    염소에 대한 모호한 혐오 혹은 궤변에 현혹되도록 해서

    비루한 이익을 얻으시려는

    전문성과 윤리 의식이 극도로

    영세하신 분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너무 당당하게 주장하므로

    당연할 것이라고 생각하셔서

    저희에게 말씀하신 문장이라면

     

    사실은 알쏭달쏭한 수수께끼일 수도 있다는 점만

    고민해 보셔도 일단은 충분하실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MSDS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안심청소유한락스 2021.02.19 63729
공지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8.08.07 19848
공지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3.05.08 19804
3589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젠 1 유한젠 2021.08.30 228
3588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가 단백질을 녹이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3 김수한 2021.08.29 2814
3587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빨갛게변햇어요 1 신지혜 2021.08.28 883
»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사용 후 닦아내지 않으면..? 1 케이트 2021.08.27 603
3585 유한락스 사용법 조심스럽게 문의드립니다 3 Toto 2021.08.27 744
3584 유한락스 사용법 흰옷이 빨갛게 변했어요 1 박예진 2021.08.27 626
3583 유한락스 사용법 문의 1 냥집사 2021.08.27 160
3582 유한락스 사용법 사용문의 2 냥집사 2021.08.27 150
3581 유한락스 사용법 제품문의 1 file 딩동댕 2021.08.27 238
3580 유한락스 사용법 누액으로 인한 잔여물 1 승민 2021.08.26 292
3579 유한락스 사용법 벽지 곰팡이 제거 문의 1 file 나현 2021.08.26 578
3578 유한락스 사용법 질문 드립니다. 1 쓱싹 2021.08.26 186
3577 유한락스 사용법 중성 차아염소산수 스프레이 질문 1 락스는 아니지만 2021.08.26 807
3576 유한락스 사용법 흰옷을 검은옷과 함께 빨아 분홍색이 되었어요ㅜ 1 이상엽 2021.08.25 659
3575 유한락스 사용법 집안 바닥에서 올라오는 곰팡이 제거 방법 1 남궁재훈 2021.08.25 1064
3574 유한락스 사용법 여러가지 종합적으로 여쭤봅니다. 3 0629 2021.08.25 266
3573 유한락스 사용법 뿌리는 유한락스 공팡이제거제 1 마미클린 2021.08.25 434
3572 유한락스 사용법 피묻은 옷에 과산화수소수 애벌빨래 후 희석락스 사용 3 뭉치 2021.08.25 1141
3571 유한락스 사용법 고농도 냄세를 맡고 나면 목구멍이 불편해 집니다 3 살림남 2021.08.24 790
3570 유한락스 사용법 펑크린이랑 세탁조클리너 1 차이점 2021.08.24 448
Board Pagination Prev 1 ...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 380 Next
/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