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1.12.05 10:57

펑크린 질문

조회 수 7706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안녕하세요.
세면대가 막혀서 물이 잘 안내려가 펑크린을 사용했는데요.
펑크린 사용 후 환기를 시켜야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펑크린을 부은 후 5시간 동안 그대로 놔두고 말았습니다.

펑크린은 안방 화장실에서 사용했고 저와 아기는 계속 거실에 있었는데 딱히 어떤 냄새도 나지않아 그냥 그대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안방으로 들어가자 락스 냄새 같은 것이 느껴졌습니다.

환기를 시키지 않았기때문에 걱정이 되는데요.
특히 아기와 같이 있었고, 임신 준비를 하고 있어서 더욱 걱정이 됩니다.
환기를 시키지 않았더라도 거실에서 냄새가 느껴지지않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까요?
환기시키니까 냄새는 금방 없어졌습니다.
환기만 시키면 될지 아니면 제가 해야할 다른 행동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딱히 어떤 냄새도 나지않아 그냥 그대로 있었습니다.

     

    최소한 문의하신 상황에서는

    아무런 우려를 하실 이유가 없다고

    저희가 안내할 수 있는 결정적인 근거입니다.

     

    2.

    환기만 시키면 될지 아니면 제가 해야할 다른 행동이 있는지

     

    유한 펑크린과 가튼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의 안전은

     

    저희가 안전하게 설계하고 제조하여 시작되고

    사용자가 안전하게 사용하여 완성된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환기를 권고하는 이유를

    정확히 이해하시면 더 좋습니다.

     

    유한락스나 펑크린을 사용하실 때

    환기를 하셔야 하는 이유는

    독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연약한 반려 동물을 보호하시려는 분의

    유사한 논의를 확인하시면

    저희가 환기를 권고하는 이유를

    정확히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61681

     

    3.

    앞으로 계속하여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려면

    완전히 반대의 측면에서도 살펴보셔야 합니다.

     

    만약 소중한 천사가 

    클로라민 냄새에 노출되었다고 느끼신다면

    어떻게 판단하시고 대처하셔야 하는지

    아래의 페이지에서

    진님과 동일한 입장의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60690

  • ?
    2021.12.06 10:53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궁금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
    펑크린을 사용한 후 5시간이 지나고 물을 틀었는데
    이때는 찬물이라든지 온수라든지 상관없는건가요?
    그리고 보통 펑크린을 사용한 후 얼마지나고나서 물을 트는게 좋을까요?
    다음에 사용할때 참고하고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 ?

    진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펑크린이 막힌 하수 배관 문제를
    해결하는 원리를 이해하시면
    궁금하신 부분과 함께

    예상하지 못하셨을 수도 있는 

    주의 사항까지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1.
    펑크린은 매우 강한 염기성 용액입니다.

    염산에 피부(=단백질)가 닿으면
    심하게 화상을 입는다는 사실은 익숙하실 것입니다.

     

    강산과 강염기 용액 모두
    단백질을 쉽게 녹이는데

     

    다만,
    강염기 용액에 피부가 닿으면
    약간 다른 방식으로 화상을 입습니다.

    강산은 닿자마자 닿은 부위만
    순시간에 불에 태우듯이 손상시키고

    강염기 용액은 닿은 부위를
    서서히 녹이고 확산하면서 넓게 손상시킵니다.

     

    2.
    얼핏 잔인해 보이는 정보가
    언제 물을 부어야 하냐는 판단 기준을
    이해하는 중요한 원리입니다.

    욕실의 하수 배관은
    주로 머리카락(=단백질) 뭉치로 막힙니다.

    펑크린이 하수 배관에 투입한
    강염기 용액은
    이 단백질 뭉치에 스며들어서
    아주 서서히 넓게 단백질 결합을 녹입니다.

     

    환기를 권장하는 이유는

    이 용해 반응이 일종의 연소 반응이기 때문입니다.

     

    유한 펑크린에 닿은 머리카락 뭉치가

    우주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므로

    당연히 기체 부산물이 조금이라도 나오겠죠?


    다만,
    이 단백질 뭉치가 녹아서 사라질 정도로
    강한 효과의 물질은
    하수 배관까지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세게 부으면
    엉켜있던 머리카락 뭉치가 흘러 내려갈 정도로만
    녹인다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3.
    보통 펑크린을 사용한 후 얼마지나고나서 물을 트는게 좋을까요?

    위와 같은 이유로
    저희는 최소 30분 이상 방치하셔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권장 투입량과 방치 시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Shop/16872

    그래서
    자기 전에 배관에 부어 놓으시고
    새벽에 물을 부으시는 방식도 좋은 이유는
    펑크린은 매우 서서히 단백질 구조를 녹이기 때문입니다.

    순식간에 반응하는 강산 용액을 막힌 배관에 부으면
    빨리 뚫려서 좋은 것이 절대 아니고
    상황에 따라 배관이 폭발할 수도 있다는
    반대 급부를 이해하시면
    이제 배관 막힘의 전문가 수준이십니다.

    4.
    찬물이라든지 온수라든지 상관없는건가요?

    원칙적으로
    찬물을 세게 확 들이부으셔야 합니다.

    수온은 그다지 상관없지만
    그 이유도 정확히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왠간히 뜨거운 물을 부으셔도
    일반적으로 매우 저온의 하수 배관에서는
    순식간에 수온이 낮아져서
    미지근한 물로 변한다는 사실을 이해하시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하수 배관 내부가 고온으로 유지되면
    내부의 악취가 뜨거운 증기에 섞여서
    댁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하수 배관은
    주거 안전성의 심각한 문제이므로
    관련 전문가와 상의하셔야 하고
    유한 펑크린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이 외에도

    5.
    절대로
    막힌 주방 배수관에는 펑크린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주방 배수관에는 단백질이 아닌
    지방질이 쌓여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지방은 염기성 용액과 만나면 비누가 됩니다.
    실제로 비누 공장의 공정 원리입니다.

    배관 내부에서 지방이 비누로 굳어버리면
    큰 공사로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 ?
    2021.12.06 12:58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
    진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
    2022.02.14 12:05
    싱크대에 쓸 수 있다고 펑크린에 써 있는데 쓰면 안된다니 헷갈리네요. 한 박스나 산건데…?
  • ?

    영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을 사용하시면서
    영님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접 이해하셔야 하는 정보를 살펴보시던 중에
    혼란을 느끼셨다면

    아래의 안내를 한번 더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
    주방 배수관이 완전히 막힌 경우에

    2.
    특히,
    겨울철과 같이 배관내엑
    지방질이 굳어서 막혔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절대로 펑크린을 성급하게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이와 같은 안내를

    펑크린을 절대로 사용하지 말라는 것으로 

    오해하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주방 배수관이 어떤 성분으로 막혔는지는
    저희가 대신 판단해 드릴 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용 전에 매우 신중하셔야 한다고

    경고해 드리는 것입니다.


    3.
    주방 배수관에는 단백질이 아닌
    지방질이 쌓여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지방은 염기성 용액과 만나면 비누가 됩니다.

     

    좀 더 정확히는

    고농도의 수산화나트륨이 조성하는 염기성 용액입니다.

     

    실제로 비누 공장의 공정 원리입니다.


    배관 내부에서 지방이 비누로 굳어버리면
    큰 공사로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4.

    만약 혹시라도

    펑크린을 왜 그렇게 만들었냐고 반문하신다면

     

    배관 용해제와 관련된 인류 기술의 한계라고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인공 합성물로 모든 배관 막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면

     

    배관공이라는 단어는 수십년 전에 사라졌을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MSDS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안심청소유한락스 2021.02.19 63758
공지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8.08.07 19851
공지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3.05.08 19812
3871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사용 후에 세탁해도 되나요? 1 김민수 2021.12.15 1265
3870 유한락스 사용법 차아염소산나트륨 유독물질 지정고시?? 1 하정용 2021.12.14 1964
3869 유한락스 사용법 가습기 락스세척 이후 3 박소연 2021.12.14 1818
3868 유한락스 사용법 고등학생인데요. 락스와 젖병세제로 씨발아실험을 하는데요.. 1 강대현 2021.12.13 466
3867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사용법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1 전혜림 2021.12.13 478
3866 유한락스 사용법 남색가디건 락스오염 분홍색 변색 1 설하윤 2021.12.13 849
3865 유한락스 사용법 크로락스 살균티슈 궁금해요!! 1 유다희 2021.12.11 267
3864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벽지 냄새 3 찌니맘 2021.12.11 594
3863 유한락스 사용법 세탁조 세정제 사용법 1 이정선 2021.12.09 999
3862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가 4% 이상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법적 기준은 어디 제시되어 있는지요? 1 차아염소산 2021.12.09 311
3861 유한락스 사용법 펑크린은 주방싱크대에 사용하면 안되나요? 3 조조 2021.12.09 6153
3860 유한락스 사용법 식기건조대 물받이를 락스로 살균해도 되나요? 1 yjh 2021.12.08 712
3859 유한락스 사용법 세탁조 클리너 사용법 1 file 신강찬 2021.12.08 917
3858 유한락스 사용법 안녕하세요, 수조등을 락스 희석물로 닦았을대 1 백승혁 2021.12.08 160
3857 유한락스 사용법 펫 메스 카펫에 소변냄새가 심하게 쩌들어서그러는데 1 성하정 2021.12.08 151
3856 유한락스 사용법 식품용 실리콘을 락스물에 담가도 되나요 1 정윤진 2021.12.08 1212
3855 유한락스 사용법 옷에 락스 묻었어요 도와주세요 1 최보민 2021.12.07 281
3854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희석배율 1 김정훈 2021.12.07 285
3853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구연산+따뜻한물 1 이인구 2021.12.06 1235
» 유한락스 사용법 펑크린 질문 7 2021.12.05 7706
Board Pagination Prev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380 Next
/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