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락스를 애용하는 사람입니다. 집에서 과일 세척 화장실청소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고 그 효과와 품질은 늘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의 사항
① 농업용호스 배관에는 염류(비료,생물막등)가 많이 쌓여있어 락스로 소독시 락스의 차염산나트륨이 미생물막과 염류등이 산화시켜 제거가 된다고 하는데 이 작용기작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②그리고 락스를 사용전 통안에 냄새보다 사용시 냄새가 수영장냄새처럼 더 나던데 이게 미생물들을 산화시키고 나는 냄새라고 아는데 그게 맞는건지요? 그리고 그런 미생물을 죽이며 반응한뒤의 차염산나트륨이 다른형태로 변화되나요
③마지막으로 락스성분량보면 계면활성제라고 있던데 이 물질은 어떤거고 물에 잘 씻겨나가지 않는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우연치않게 qna게판 보고 상당한 내공과 지식을 갖고 계신분이 답변을 주셔서 몇멏 글은 장문임에도 상당히 관심 있게 읽었습니다. 락스에 대해 오해와 편견이 일반인도 매우 많습니다. 화장실청소만 하는데 쓰는줄 아는사람이 많아 저도 답답해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는상황이죠...락스 성애자?로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지식전달 토록 할테니 주옥 같은 가르침 답변 부탁드립니다
문의 사항
① 농업용호스 배관에는 염류(비료,생물막등)가 많이 쌓여있어 락스로 소독시 락스의 차염산나트륨이 미생물막과 염류등이 산화시켜 제거가 된다고 하는데 이 작용기작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②그리고 락스를 사용전 통안에 냄새보다 사용시 냄새가 수영장냄새처럼 더 나던데 이게 미생물들을 산화시키고 나는 냄새라고 아는데 그게 맞는건지요? 그리고 그런 미생물을 죽이며 반응한뒤의 차염산나트륨이 다른형태로 변화되나요
③마지막으로 락스성분량보면 계면활성제라고 있던데 이 물질은 어떤거고 물에 잘 씻겨나가지 않는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우연치않게 qna게판 보고 상당한 내공과 지식을 갖고 계신분이 답변을 주셔서 몇멏 글은 장문임에도 상당히 관심 있게 읽었습니다. 락스에 대해 오해와 편견이 일반인도 매우 많습니다. 화장실청소만 하는데 쓰는줄 아는사람이 많아 저도 답답해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는상황이죠...락스 성애자?로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지식전달 토록 할테니 주옥 같은 가르침 답변 부탁드립니다
파프리카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차염산나트륨이 미생물막과 염류등이 산화시켜 제거가 된다고 하는데
저희는 모르는 활용법입니다.
모호해서 위험한 오남용 방식이기 때문에
파프리카님께서도 외면하셔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의 기초 정보를 참고하셔서
그렇게 주장하시는 분과
한번 더 세심하게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은
기본적으로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입니다.
살생물제는 생물의 생장 기능을 파괴할 뿐
무엇도 제거하지 않습니다.
살생물제로 XX를 제거할 수 있다는
모호한 세정제 개념으로 해석하시면
파프리카님 스스로 자해에 가까운
오남용에 처하실 수 있습니다.
세정제와 살균소독제에 관한
얼핏 단순한 오해가 위험한 오남용으로
악화될 수 있는 좀 더 자세한 이유는
4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미생물들을 산화시키고 나는 냄새라고 아는데 그게 맞는건지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된 정보를 살펴보시고
클로라민 발생이라는 특성과 연관된
주의 사항과 권장 사용법까지 숙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3.
락스성분량보면 계면활성제라고 있던데
유한락스 레귤러는
순수한 차아염소산나트륨 5% 희석액입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 단일 성분이기 때문에
식품 첨가물로 허가받았습니다.
반면,
유한락스 후로랄과 후레쉬는
공업용 항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반 표면용 살균소독제로 허가 받았습니다.
유한락스 후로랄과 후레쉬에만 포함되어 있는
극미량의 계면활성제는
증류수가 주성분인 유한락스 레귤러에
향료가 혼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질입니다.
주용도로 사용하실 때에는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습니다.
4.
오해와 편견이 일반인도 매우 많습니다.
1항과 연관되어 더 확장된 안내입니다.
저희가 수많은 고객님들과 대화하여 우연히 발견한
한국 사회의 대표적인 살생물제 오남용 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살생물제를 퍼붓고 방치한 표면이
위생적인 표면이라는 오해입니다.
흔히 청소했다는 표면,
정확히는 위생적인 표면은
모든 것을 닦아낸 결과와 가깝고
무엇인가를 바르고 방치한 결과와 멉니다.
손이 닿기 힘든 위치의 어떤 물질을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산화시킨다는
주장이 사실일 수는 있지만
그래서 그 물질이 제거된다는
궤변은 외면하셔야 합니다.
산화는 물질의 변화이고
절대로 물질의 소멸이 아닙니다.
그래서
모든 살생물제는
반드시 분명히 닦아내서 제거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주의 사항은
살생물제의 잔여물만 문제가 아닙니다.
이러한 오해를 바탕으로
살생물제를 불완전하게 사용하시면
경험하실 수 있는 재오염의 악순환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이러한 정보를 모두 공감하신 후에
2항에서 안내해 드린
유한락스와 세정제를 활용하여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한번 더 살펴보시면
각 항목의 의미를 더 깊게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