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식 가습기 사용중입니다. 통 전체세척이 가능하여 매일 닦아 사용중이었는데 본체 바닥에 작은 물곰팡이와 빨간 물때가 낀걸 발견했습니다.
구연산과 베이킹소다 식초로 세척은 가능하나 안쪽 닿지않는 곳까지 세척이 어려워 락스용액을 부어 세척하고 헹구었습니다.
락스희석액도 분사되어 폐에 흡입하면 폐섬유화가 일어난다고 알고있는데요,
여러번 헹구고 식초물에 담구어 중화하고도 사용이 가능할까요?
락스용액이 완전히 사라지기는 어려울까요?
박소연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안내를 열린 마음으로
살펴봐 주셔서 한번 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관련 정보를 충분히 살펴보셨다고 하셨으니
저희도 짧게 안내해 드리면
그저 가습기 수조에 유한락스를
부으셨다가 헹구셨을 뿐입니다.
식초물에 담그신 부분도
일반 가정에서 구하실 수 있는 식초는
중성이라고 하기에는 산성일 뿐입니다.
식초물에 담그신 행위는
그 외에도 문제가 있지만
그저 무분별하게 혼합하면
위해 가능성이 오히려 증가한다고만
간단히 기억하셔도 충분합니다.
1.
아래의 페이지를 보시면
헹구시면서 사용하셨던 수돗물조차도
화학적으로 저농도 유한락스라는 사실을 이해하시고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정말로 우려하셔야 하는 위해 가능성과
건강하고 안전하기 위해 외면하셔야 하는
허위나 미신을 더 현명하게 식별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2.
소중한 천사의 건강과 안전에 민감하신 심정은
저희가 일부나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일반 소비자,
특히, 산모 혹은 신생아 부모가
천연 세정 물질을 선호하시는 최근의 추세에
아무런 이의가 없습니다.
유한락스는 독할 것이라는 편견도
저희는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다만,
그러한 소비자 성향을 소비자의 권익과
환경 보호를 위해 활용하지 않고
그저
친환경, 천연이라는 두세글자를
허위 과장 광고 위에 포장하는 시도가
끊이지 않는다는 점을
박소연님과 같은 분들께서
한분이라도 더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3.
모든 인공 합성 물질의 효과와 독성은 비례합니다.
만약 어떤 판매업자가
어떤 세정제가 천연이라서 저자극이라고 주장한다면
천연이라서 세정력이 매우 떨어지는 반대면을
교활하거나 무지하여 외면하는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면
소비자가 직접 세심하게 관련 정보를 숙지하지 않으면
어떤 노력도 허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까지
저희와 이해를 함께 하실 것 같습니다.
*.
천연성으로 허위 과장한 세정 제품으로 유아옷을 관리하다
결국 더러운 옷을 입히고 있는 상황에 대한 문의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31647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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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3.05.08 | 19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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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논의를 통해서
스스로 조성하신 위해 가능 요인이 다양한데
그 중에서 유한락스만 우려하시는 이유부터
좀 더 세심하게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필요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토록 두려워하시는
유한락스 용액에 관한 허무한 진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유한락스 원액은 95%가 증류수이고
나머지 5%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고 하는 물질인데
이론적인 수용성이 대부분의 오염물보다 높습니다.
즉,
매끄럽고 단단한 비다공성 표면이라면
물로 가볍게 헹구시면 무력하게 제거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안내를 박소연님께서
안전하거나 위험하다는 모호한 판단의 근거로
삼으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아닌 박소연님 스스로에게
물어보실 중요한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
불과 몇년전에 온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잊으셨나요?
*.
유한락스가 살균소독제라는 사실을 모르셨나요?
위와 같은 가장 기본적인 고민도
외면하시거나 간과하신 상태라면
정말로 위험한 요인이 존재하는지 여부와
존재한다면 얼마나 심각한지
박소연님의 문의만으로는 저희가 알 수 없습니다.
만약
이러한 사항을 저희가 대신 판단해 드릴 수 있도록
박소연님께서 자세하게 공유하실 수 있었다면
애초에 살균소독제를 무모하게 오남용하시지도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저희가 단정적으로 뭔가 답변해 드리는 것은
박소연님에게는 매우 비윤리적이거나
잔인한 선택일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아래에 안내해 드리는 관련 정보를
세심하게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
작은 물곰팡이와 빨간 물때
구연산과 베이킹소다 식초로 세척은 가능하나
정말로
구연산과 베이킹소다 식초로
물곰팡이와 물때를 세척할 수 있다고 믿으신다면
구연산과 베이킹소다 식초로
닿지 않은 곳의 물곰팡이와 물때를
세척할 수 없다고 정반대로 판단하신 이유는 뭘까요?
저희의 운영 목표는
박소연님과 선문답을 주고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물때와 결합한 물곰팡이는
구연산과 베이킹소다 식초 중에
무엇으로도 제거할 수 없습니다.
스소로 말씀하셨듯이
닿지 않는 곳에는 제거할 수 없고
닿는 곳만 제거하실 수 있었던 이유는
구연산과 베이킹소다 식초는
거의 아무런 실효성이 없고
손에 솔 등을 쥐고 문지르셨기 때문입니다.
2.
저희는 구연산과 베이킹소다 식초가
무의미한 물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베구산이 천연 세정제라고 과대 평가하시는 분들께서
미약한 베구산의 성능조차 서로 상쇄시켜버리는
무모한 혼합 오남용의 허무한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서
천연이 좋다고 말씀하시지만
여러가지 종류의 인공 합성물과
무분별하게 혼합하여 성분 미상의
독성이 매우 강한 인공 합성 물질을 조성하신 후
신체 상해를 겪고 저희에게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이 게시판에 끊이지 않습니다.
불행히도
박소연님께서도 그런 분들 중의 한 명입니다.
이 부분은 4항을 신중하게 살펴보세요.
천연에 준하는 물질이라서 효과가 매우 약하지만
신체와 환경에 부담이 덜할 수 있는
베구산을 현명하게 사용하시는 방법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한번 더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45903
3.
락스용액을 부어 세척하고 헹구었습니다.
문의하신 내용을 살펴보면
위생적인 표면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
매우 복잡하게 오해하시는 가능성이 우려되어
필요한 결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손이 닿지 않아서 닦아낼 수 없는 표면에는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를 아무리 부으셔도
깨끗해지지 않습니다.
베구산으로 깨끗해 지지 않는 이유와 함께
유한락스를 세정력이 전혀 없는
살균소독제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안내가 어색하시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을
유한락스와 세제를 이용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부터
매우 진지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읽어보시면
가습기를 락스로 세척한다는
맞지도 틀리지도 않는 모호한 표현에서부터
백해무익한 오남용이 시작된다는 점에
좀 더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4.
락스희석액도 분사되어 폐에 흡입하면 폐섬유화가 일어난다고 알고있는데요,
베구산과 살균소독제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인공 합성물에 대한
미신 / 모호한 혐오 / 사실이
교활하거나 혼란스럽게 뒤섞인 오해로 인한
공포감을 어디서부터 해소해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유한락스 뿐만이 아니고
베구산도 굳이 미세 입자로 분무해서
호흡기로 흡입하시면 위험합니다.
공감하시기 어렵다면
식초병을 열고 코를 가까이 데고
흡입하는 상황을 상상만하시길 바랍니다.
유한락스를 미세입자로 흡입하면
폐섬유화가 발생한다는 이해도 오해도 아닌
위험한 상태에서 반드시 벗어나시려면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왜 유한락스를 분무하면 안되는지
정확히 이해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
폐섬유화
어디서 그런 정보를 보셨나요?
이에 대한 답은 다음 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유한락스를 극단적으로 오남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손상은
입과 기관지등과 같이
신체 기관의 입구에 존재하는 점막에 한합니다.
유한락스를 미세 입자화 시켜서
장기간 깊게 들이키시면
폐가 섬유화된다는 정보가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엉터리인 이유는
유한락스를 미세 입자화 시켜서
장기간 깊게 들이키시면
폐가 섬유화되기 전에
눈, 코, 입, 기관지 입구의 점막이
모두 손상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고통을 감내하고
결국 유한락스로 폐섬유화에 성공했다해도
그것이 유한락스에 의한 독성일까요?
누가 봐도 그저 무모한 자해 행위 혹은
끔찍한 살인 사건일 뿐입니다.
이미 충분히 혼란스러우실 수 있으므로
왜 그런지는 일단 논외로 하겠습니다.
다만,
유한락스를 극단적으로 오남용하여 발생하는 상황을
미세 먼지나 삼겹살 굽는 그을음과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의 엉터리 궤변은
박소연님 본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외면하셔야 합니다.
4.
여러번 헹구고 식초물에 담구어 중화
박소연님께서는
인공 합성 물질을 극단적으로 오남용하시는
고위험 사용자라는 안타까운 사실부터
스스로 인정하셔야 자해행위를 반복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산성 물질로 중화시키려는 행위가
저희가 3항에서 안내해 드린
유한락스를 극단적으로 오남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손상입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박소연님에게 자해 행위를 권유하는 분들과
이제는 결별하시길 바랍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9
모호한 공포감에 고통을 느끼시는 박소연님을
그 공포에서 해방시켜 주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모호한 공포를 실제의 위해 가능성으로
악화시킨 분들과 어울리셨을 수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확인하신 폐섬유화에 관한 정보라면
그 내용을 자세히 논의할 가치가 없습니다.
5.
락스용액이 완전히 사라지기는 어려울까요?
저희가 정중히 답변을 거절하는 이유는
저희는 박소연님의 모호한 감정적 안심이 아닌
실질적인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살균소독제를 비롯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시작하시면
인공 합성물에 의한 독성과
유해 미생물에 의한 독성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실 필요도 없고
그러한 고민의 과정에서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막연하게 믿다가
잘못된 정보에 부당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성에서 완전히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되어 올바르고 체계적인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시고
그저 거주하시는 실내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노력의 결과가
운에 좌우되는 상황에서
반드시 벗어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_intro
저희는 이러한 정보가
고등학교의 국영수 과목 만큼 중요하다고 믿지만
아직은 저희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을 느끼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