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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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MSDS |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 안심청소유한락스 | 2021.02.19 | 63730 |
| 공지 |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8.08.07 | 19849 | |
| 공지 |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3.05.08 | 19804 | |
| 1689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원액 사용 후 변색 1 | 은경 | 2020.02.13 | 294 |
| 1688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성분과 이염화이소시아뉼산나트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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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수 | 2020.02.13 | 3114 |
| 1687 | 유한락스 사용법 | 칫솔 소독에 사용했는데요. 3 | 안삼균 | 2020.02.13 | 2438 |
| 1686 | 유한락스 사용법 | 갈색 양털자켓에 락스가 튀었어요 1 | 김소현 | 2020.02.12 | 398 |
| 1685 | 유한락스 사용법 |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제 관련 문의 드립니다 1 | Latte | 2020.02.12 | 2151 |
| 1684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로 가습기 세척 3 | 네이쳐 | 2020.02.12 | 2757 |
| 1683 | 유한락스 사용법 | 고시원 바닥청소 개선방법 1 | 신지수 | 2020.02.12 | 3151 |
| 1682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사용법에 관한 질문 1 | 옴마 | 2020.02.11 | 343 |
| 1681 | 유한락스 사용법 |
살균티슈에 염소성분은 없는건가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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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민트 | 2020.02.11 | 411 |
| 1680 | 유한락스 사용법 | 뚜껑 1 | 권예인 | 2020.02.10 | 280 |
| » | 유한락스 사용법 | 시멘트 벽에 락스를 사용했어요. 1 | 백두영 | 2020.02.10 | 1461 |
| 1678 | 유한락스 사용법 | MSDS 2020년 01.16 이후 개정판 1 | 박재윤 | 2020.02.10 | 343 |
| 1677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사용법 관련해서 문의드려요! 1 | 유호근 | 2020.02.10 | 359 |
| 1676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원액 분무기 사용에 대해 문의합니다. 1 | 홍길동 | 2020.02.09 | 939 |
| 1675 | 유한락스 사용법 | 곰팡이 제거 문의 1 | 곰팡이 | 2020.02.09 | 1455 |
| 1674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 사용법 및 주의사항 문의 1 | hh | 2020.02.08 | 2220 |
| 1673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를 100대 1로 희석해서 소독제용으로 써도 되나요 3 | 이진서 | 2020.02.08 | 3306 |
| 1672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로 청소했는데 샤워부스 유리가 깨졌어요 ㅠ 1 | 서승현 | 2020.02.08 | 2805 |
| 1671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를 이용한 잘못된 살균법이 퍼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4 | 락스사용자 | 2020.02.07 | 4219 |
| 1670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를 이용한 정수기 세척 1 | 홍길동 | 2020.02.07 | 1011 |
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박재윤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의 성분과 특징에 대해서 매우 많이 오해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오해는 박재윤님만의 독특한 문제가 아니고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에 대한 대중의 편견과 비현실적인 기대감
그리고 그러한 비현실성을 교묘하게 활용하는
비얌심적인 업자들이 조성한 과대 과장 광고에서 광범위하게
비롯된 것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살균소독제를 다루실 때 기본적인 자세는
지금과 같이 안전이지만
안전 의식과 모호한 공포는 비슷해 보이지만
모호한 공포가 오히려 안전 의식을 저해시키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묻고 답하기 글을 보니..분무를 하면 안되는 거였네요.ㅠ ㅠ
저희가 분무 방식을 강경하게 반대하는 이유는
유한락스가 엄청난 독성 물질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유한락스를 비롯한 모든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살생물제를 다룰 때에는 가장 보수적인 습관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안전할 가능성이 높은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살균소독제를 만만하게 보고 부주의하게 다루어서 발생한
대표적인 사고가 가습기살균제 사태라는 점을 기억하시면
저희가 필요 이상으로 보수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이유에
좀 더 공감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2.
닦아내는 것이 원칙이라고 쓰여있네요..
닦아내시라고 하는 이유도
유한락스가 엄청난 독성 물질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유한락스는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순수한 염소계 살균소독 및 섬유표백제일 뿐입니다.
유한락스는 산화력이 강한 염소 이온과 정제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살균소독 작용 후에는 그저 물과 미량의 소금으로 전환될 뿐입니다.
닦아내시라는 것은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과정을 원하실 때
중단시킬 수 있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더하여 미량의 소금이 표면에 남아서 염해를 일으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시라는 의미 밖에 없습니다.
3.
시멘트 벽이라 닦아낼 수가 없는 데.....어쩌지요???
이미 육안으로 보기에 건조되었고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작용은 중단된 것입니다.
저희가 닦아내시라고 안내하는 이유는
그러한 상태를 직접 명시적으로 확인하시라는 권고에 지나지 않습니다.
시멘트 벽에 극미량의 소금이 남아도 대단한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시멘트의 성분에는 어쩔 수 없이 이미 소량의 소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전화 후의 상태가 대단히 달라지지 않습니다.
4.
닦아내지 않으면 유해성분이 있는건지......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판매하는 일부 업체의 태도와
그에 동조하여 매우 만만하게 생각하고 부주의하게 다루시는 대다수의 소비자 분들에게
가장 보수적이기 때문에 가장 안전할 가능성이 높은
유한락스가 권장하는 교과서적인 살균소독제 사용밥이
유한락스가 독극물이라는 오해로 연결되는 점에 대해서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냄새도 안나고 가습기에 쏟아 붓기만 하면 되는
순수한 물같이 보였던 가습기살균제가 일으켰던 슬픈 상황들을
가슴이 아프더라도 한번 더 떠올려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는
편리해 보이고 순수해 보일 때 가장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가끔씩 독한 냄새를 일으키고
온갖 자질구레한 주의사항으로 도배되어 있어서
독성 물질로 오해받기 쉬운 유한락스는
죽을 것 같다고 항의하시는 고객님은 많지만
실제로는 위험한 사고를 직접 일으켰던 적이 없습니다.
저희는
그것이 살균소독제가 억울하더라도
감수해야 하는 숙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